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6일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인 ‘메이린 한수위’에서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일인 청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허부자 충북적십자사 신임 사무처장, 김문식 충북지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신임처장은 "혈액이 모세혈관 구석구석에서 임무를 다해 우리가 살아가듯 도내 이·통장들은 적십자가 활동하기 위해 훌륭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 이·통장협의회장 및 황은준 감사, 김경순 상당구 사무국장 등은 희망풍차 정기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한편, 청주시는 1차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충북도 전체 모금액의 35.3%인 4억 1600만원을 모금했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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