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예비교사인 한국교원대 재학생들은 세종시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학생 참여 중심수업을 지원하게 되고 양 교육청은 교원대와 협업해 프로젝트수업, 토론수업, 거꾸로 수업 등 학생참여 중심수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로 촉발된 교실의 변화가 모든 학교로 확산되고 교육과정과 수업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안착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토론, 실험 실습,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