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보람119안전센터는 봄철 산불로 인한 목조문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문절사 등 시지정문화재 7개소에 대한 ‘문화재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안전센터는 이를 위해 금남면 전담의용소방대원을 2인 1조로 월 2회 순찰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확인 △위험요소 감시 및 신고 △문화재 주변 정리 및 정돈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이번 봉사활동 중에는 문화재의 유래와 역사적 의의를 홍보하는 알림이 역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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