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017년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세종시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으로 관내 연동면 명학리 일원(47필지, 3만 7584㎡), 부강면 부강리 일원(75필지, 3만 1081㎡), 부강면 문곡리 일원(92필지, 5만 4901㎡) 등 3개 지구(총 214필지)를 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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