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도담’이 소비자 모니터링단 ‘미쁘미’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직매장에서 발족식을 갖고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정책과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 등의 교육을 받은 제1기 모니터링단 20명은 앞으로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와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될 이번 1기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직매장 농산물 품질, 가격, 안전성 등과 관련 소비자 의견 수렴, 제도 개선사항 건의, 로컬푸드 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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