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내달 30일까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17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뛰어난 실력에 비해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신인밴드를 발굴해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KT&G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르에 상관없이 1장 이상의 EP(Eextended Playing)를 발매한 뮤지션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1차 선발팀이 결정되며,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경연을 거쳐 최종 2팀이 선정된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총상금 600만원과 함께 KT&G의 문화 플랫폼인 상상마당에서 기획하는 각종 공연과 올 가을 열리는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설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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