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청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행사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27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비엔날레 개최계획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올해 10돌을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역 문화예술과 국제 공예가 어우러진 축제로 공식명칭 변경부터 행사 사업비, 대중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등 바뀌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예비엔날레 감독들이 총출동해 지역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공동감독제를 추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 이후에는 시청 광장에서는 남은 준비 기간을 마음에 새기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의 디데이 보드판 제막식과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 핸드프린팅은 향후 시민들의 손도장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비엔날레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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