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6만 1387명 대상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들어갔다.

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24일부터)와 온라인(www.문화누리카드.kr 3월1일~11월30일)을 통해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6만 1387명으로,1인당 연 6만원이 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문화·여행·체육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역축제의 입장 및 체험료와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경영지원팀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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