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지역문화예술학교 40개교를 공모한다.

지역문화예술학교는 울림·열림·나눔을 주제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전교생 200명 이하 초·중·고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희망 학교는 연극·뮤지컬·국악·무용 등 지역 공연단체를 직접 선정해 오는 28일까지 문화원으로 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학생들은 공연 체험 및 예술가들과 직업세계에 관한 소통의 장을 갖게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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