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3시30분경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사는 이모(77) 씨가 아내에게 “산책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간 후 지금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19일 오전 7시40분경 딸의 신고를 받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행적을 쫓는 한편 방범순찰대 등 100여명과 수색견 3마리를 동원해 인근을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이 씨를 찾지 못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진재석 기자luck@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