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서 차량 교체중
사고가 나면서 휴게실이 있던 4호차가 파손됐으며, 추돌시 충격으로 승객들이 인근 서울병원 등으로 후송됐으나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제천역에서 전기기관차를 디젤기관차로 교체하는 작업과정에서 객차와의 연결을 위해 후진하던 기관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설경 관광에 나섰던 서울 수도권 지역 관광객 50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제천역에서 오후 6시11분 서울 청량리로 출발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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