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엄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원대 창업보육센터장과 교무처장을 지냈다. 손석민 총장은 “다가오는 2주기 대학평가를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묶는 마음으로 조직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원대 교수회는 교원인사위원회가 엄 교수를 부총장으로 추천한 것을 두고 “교수와 구성원의 정서·여론에 배치되는 결정”이라며 반발해왔다. 주진석 기자 joo3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