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역사교과서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교수, 교사,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학생 등 2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이날 첫 합동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 앞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17일에도 시·도교육감협의회가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며 “학생들에게 단선적인 역사관을 심어주는 국정 역사교과서는 철회돼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생각”이라고 밝혔다. 주진석 기자 joo3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