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찾기 필수
기계ICT융합공학부 등 전폭지원,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제공

▲ 김범성 입학홍보처장
-합격을 위한 팁을 준다면.

“모집인원과 작년도 경쟁률, 변경된 모집단위를 잘 확인해서 나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선문대 입시홈페이지의 성적산출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년도 합격자의 점수와 나의 점수를 비교해 보고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 지원하는 것도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이 될 것이다.”

-대학이 집중 지원하는 유망학과는.

“특성화 학과 6개는 정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기계ICT융합공학부, BT융합제약공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국제관계·행정학부, 국제경제통상학과를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보건의료계열인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은 훌륭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실무중심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미국 브리지포트대학과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국의 치위생사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또 산업경영공학과는 호주 캔버라대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맺어 동시에 두 대학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도 있다."

-선문대만의 '강점'은

“지난해부터 본교는 정부재정지원사업 7개 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16년에는 잘 가르치는 대학 ACE에도 선정돼 향후 학생들이 공부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있어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2014년 기준 전국 4위의 높은 취업률과 한 해 동안 총 36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년간 장학금 수혜액 380만원, 등록금 대비 54%를 달성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밖에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론티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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