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2016 동아리 페스티벌’ 중·고등부 우승팀의 공연도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래퍼 아웃사이더는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이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꿈과 좌절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한다. ‘선행 래퍼’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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