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공공도서관이 첫발을 내딛었다. 대전 유성구는 도안복합문화도서관(가칭) 설계공모 작품심사위원회에서 ㈜라움플랜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인’이 공동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이번 심사에서 동선·조망이 우수한 배치계획과 주차·공간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안도서관은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돼 원신흥동 560번지(면적 4862㎡)에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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