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은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예수금 우수지점 시상식에서 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성농협은 유성구 온천1·2동, 노은동, 원신흥동을 관할하는 지역농협으로서, 농협경영평가 19년 연속 1등급, 자산건전성을 대표하는 농협클린뱅크 20년 연속달성한 초우량 지역금융기관이다.

유성구 조합원·농민 농업인 1260여명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1971년 창립이래 매년 흑자를 기록, 어려운 금융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월동비지급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 △보훈요양봉사활동 △食사랑 農사랑 어린이 식생활체험 등 봉사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하고 있다.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예수금 5000억 달성탑 수상으로 안전성, 수익성,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지역경제선도 금융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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