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 직접 발로뛸터"

▲ 홍경선 농업기반공사 진천지사장
"농촌 현실에 맞는 직원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조직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기반공사 대외적 협력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농촌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농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홍경선(54·사진) 농업기반공사 진천지사장은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농업기반공사가 되겠다"며 "특히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친환경 공기업 이미지 구축과 고객 제일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이 고향인 홍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농업기반공사 전신인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 지하수사업처 관리부장, 환경복원기획팀장, 무안지사장, 안성지사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진천지사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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