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농정 발전 최선"
11일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 제4대 지사장으로 취임한 조근상(52) 지사장은 "전국 2위 규모의 당진지사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지사장이 이룩한 발군의 업적을 토대로 당진군 지역사회와 지역 농정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조 지사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 개편이 효율적인 업무 혁신과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 직원의 화합이 중요하다"며 "당진지사 임직원 모두 지역 농업 혁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 출신으로 안성산업대를 졸업한 조 지사장은 통합 원년 경기도지사 사업담당실장과 경북 포항지부장, 서천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