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인력 500명 채용키로

대전시 도시철도공사는 10일 경력직 사원 5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사원은 공사 운영준비단 요원으로 대전시 산하공무원과 공사, 공단으로부터 수요조사를 받아 선발됐다. 지난 6일 공사 설립등기를 마무리한 도시철도공사의 운영준비단 직제는 경영담당이사, 기술담당이사 등 2명의 이사와 기획전략부, 경영지원부, 시설설비부 등 4부, 기획예산팀, 총무팀, 인사팀, 근로복지팀, 시설설비팀, 승무차량팀, 전기팀, 신호통신 등 9팀으로 구성됐다.

운영준비단은 앞으로 내규 제정과 우수 인력 선발 배치, 결재시스템 구축 등 제반 업무를 추진한다.

운영준비단은 이와 함께 1단계 개통 운영인력을 500명으로 정하고 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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