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던 여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감금하는 등 빗나간 짝사랑을 한 30대가 경찰행.당진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경 충남 당진군 송악면 모 식당에서 짝사랑하던 여인을 차량으로 유인, 감금한채 인천 중구 항동까지 끌고간 A(38) 씨를 감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횟집 활어차 운전사인 A 씨는 최근 알게 된 J(3
70대 할머니가 대전도시철도공사로 인해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분뇨를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오후 4시20분께 오모(74·여·동구 대동)씨가 분뇨통을 들고 시청 로비로 들어와 1층 구내식당 앞에 투척, 시청사가 한동안 인분 냄새로 진동했다. 오씨는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면서 집앞 도
○…도심 한 복판 여관 객실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투숙객 2명이 화상을 입고 나머지 투숙객들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 1일 오전 11시 36분경 대전시 중구 문화 1동 D여관 객실에서 부탄가스 3개가 폭발, 여관에서 투숙 중이던 이모(36)씨와 전모(41·여)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건물 일부가 파손. 경찰조사결과
○…매형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자재와 금품을 훔친 20대가 쇠고랑. 충남 예산경찰서는 26일 자신의 매형 A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동선(구리), 승용차, 현금 등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이모(23)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안산시 원곡동 매형의 회사에 취직한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경 매형
○…아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데 격분, 집에 불을 지른 60대가 철창행. 대전 중부경찰서는 20일 자신의 집에 경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가옥 전체를 태운 하모(69)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경찰조사결과 하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17분경 대전시 중구 목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데
잠자리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부인을 상습 구타한 남편이 쇠고랑. 대전 동부경찰서는 16일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시 서구 도마동 자신의 집과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 등에서 부인 A씨(48)가 성 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4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한 B씨(46)에 대해 가정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은 상습폭력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나이트클럽에서 폭력을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오전 3시경 대전지역 조직폭력 H파임을 과시하며 대전시 유성구 모나이트클럽에서 종업원 B씨 등 4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기물을 파손한 A씨(29) 등 2명을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7일 구속했다.
○…10년 만에 만난 친구의 차량을 훔친 나쁜 친구가 쇠고랑.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오후 11시경 당진군 합덕읍 모 식당에서 10년 만에 만난 친구 김모(29)씨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김씨의 차량(81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이모(29)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3일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식당에서 함께 술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스위스에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되자 이에 대한 분을 삭이지 못한 20대가 주먹을 휘두르다 경찰서행. 대전 동부경찰서는 26일 오전 3시 40분 경 대전시 동구 용운동 노상에서 술김에 주차된 차량 2대의 백미러 등을 부순 A(23)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112순찰지구대 바로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6일 오전 3시 20분경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중리지구대 옆 노상에 주차된 정모(42)씨의 차량 유리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던 이모(39)씨를 붙잡아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여자 속옷을 빼앗기 위해 여중생들을 성추행한 취업 준비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5분경 대전시 유성구 모중학교 앞 노상에서 귀가중인 A양(13)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속옷을 빼앗기 위해 강제 추행한 취업 준비생 권모(31)씨를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1일 구속했다. 경찰조사결과 권씨는 1년 전
○…불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대전 모병원 내과 의사를 상대로 1억 원을 빼앗은 자매 등이 나란히 철창행. 대전 중부경찰서는 10일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초 학부모 사이로 만난 대전 모병원 내과의사 B씨(47)에게 여동생의 친구인 C씨(26·여)를 소개시켜준 뒤 성관계를 갖도록 하고 이를 인터넷 등에 알리겠다고 협박,
○…성추행을 당할 위기에 놓인 여성을 구해준 뒤 오히려 성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파려치범에게 법원이 중형 선고. 대전지법 제4형사부는 16일 성추행을 당할 위기에 놓인 여성을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안심시킨 뒤 공원으로 끌고가 흉기로 협박,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정모(35)씨에 대해 징역 5년 선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qu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욕(?)을 채우려던 파렴치한 40대가 경찰행. 천안경찰서는 15일 고속버스 안에서 잠자고 있던 여성을 성추행한 윤모(42)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4일 낮 12시50분경 서울-천안간 S고속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고모(46·여)씨의 허벅지에 손을 집어넣는 등 고씨를 성추행한
충북도의회 오장세 의원(49·청주 제1선거구)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 사건처리에 관심이 증폭.내용인 즉, 청주지검이 지난 2일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한 70대 노인의 보증금을 가로챈 오모(47)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한 가운데, 보증금을 가로챈 사람이 바로 오 의원이라는 내용의 글을 누군가 인터넷 상에
최근 전국적으로 도심지역에 멧돼지들의 출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역에서도 멧돼지들이 떼를 지어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지난달 24일 청주시 가경동에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한데 이어 29일에도 미평동 순환도로에 6마리의 멧돼지 떼가 도로에서 서성이다 인근 산으로 사라졌다.멧돼지의 도심출몰은 그동안 한 마리씩 산발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최근
10원에 목숨 건(?) 철없는 어른들이 단체로 경찰행.천안경찰서는 14일 도박을 하다 싸움을 벌인 김모(49)씨 등 3명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3명은 13일 오후 9시경 천안시 영성동 가정주택에서 점에 10원짜리 고스톱을 치다 계산이 정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서로 뒤엉켜 폭행을 가한 혐의.
대전 둔산경찰서는 3일 공원에 앉아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유모(26)씨에 대해 강간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30분경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선사공원에서 운동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쉬고 있던 김모(25·여)씨를 만취상태에서 목을 조르고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힌 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술의 힘을 빌어 짝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던 20대 남자가 경찰행.천안경찰서는 3일 짝사랑하는 여자를 만날 목적으로 새벽시간대 몰래 담을 넘은 김모(24)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천안시 성정동 J원룸에 사는 장모(23·여)씨를 짝사랑해오다 이날 새벽 3시50분경 만취한 상태로 장씨의 집에 침입, 잠자고 있던 장씨
○…40대 폭력조직 고문이 폭력배 시절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또다시 주먹을 휘둘러 경찰 신세.충남 보령경찰서는 2일 난폭운전을 이유로 피서객을 마구 때린 인테리어업자 고모(41)씨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30분경 대천해수욕장 신광장 네거리에서 피서객 조모(22)씨 등 2명이 난폭하게 운전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