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대전시민 1명은 27만 원 가량의 대중교통비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8년 기준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민 1인당 교통비는 27만 1900원으로 파악됐다. 충남도의 1인당 교통비는 15만 3300원으로 조사됐고, ...
대전시 서구 도마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 30분경 대전시 도마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오 모(25·여·회사원) 씨와 그의 여동생(20·대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오...
특허청이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09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공모 신청을 홈페이지(www.kipo.go.kr)를 통해 접수키로 했다. 신청대상은 등록된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중 지난 2006년 11월 1일 이후 등록 또는 실시권이 설정됐거나 사업화에 성공한 것이...
코레일이 추석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99회의 열차를 증편 운행키로 했다. 코레일은 추석특별대수송기간(내달 1~5일) 중 242만 2000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평상시보다 7.1% 증가된 총 2983회(KTX 887회, 일반열...
범인이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고 범행을 일으켜도 검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4일 전국 처음으로 시중에서 생산·유통되는 국내산 장갑과 수입 장갑의 물체접촉 시 흔적을 채취해 사람의 지문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장갑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공무원들의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의 성범죄 행위는 지난 2006년 204건을 비롯 지난 2007년 223건, 지난해 229건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부처별 성범죄는 올 5월 기준으로 교...
병역비리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1차적 단속 책임이 있는 병무청의 역할은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지난 2005년과 2006년 잠잠하던 병역비리는 지난 2007년 4차례를 비롯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특히 병역비리는 고혈압 환자를 가장하는 수법, 심...
문화재청은 러시아 연해주 중북부지역에 소재한 콕샤로프카-1 발해 평지성 발굴조사에서 고구려 전통을 반영한 건물 공간배치 및 쪽구들을 발견했다. 러시아과학원과 공동으로 발굴조사된 발해 평지성은 현재까지 확인된 발해유적 중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성벽 둘레는 1645m,...
조달청의 납품업체 표본조사를 악용해 공공기관에 물품을 공급해 오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등록 취소됐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생산시설, 인력 보유 여부를 점검한 결과 151개 업체의 452개 물품에 대해 제조등록을 취소했다. 이들 업체는 제대...
어깨 탈구 등을 이용한 병역비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대전·충남지방경찰청은 22일 본청으로부터 기본지침을 하달받고 병역비리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활용한 병역비리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대전지역 병원 1곳...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에 일조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1일 철도기관 공동사옥 입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거 더부살이를 벗고...
충북 청원 출신의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한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본에 철저한 육군’, ‘미래를 준비하는 육군’에 역점을 두고 군을 지휘해 나갈 것을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한반도는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가 ...
코레일은 지난 18일 '110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 및 철도기관 신사옥 준공식에서 향후 저탄소 녹생성장의 리더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녹색교통수단인 철도의 역할을 증대하는 것이 곧 녹색성장의 지름길임을 강조한 것이다. 신성장 동력의 중심에 선 한국 철...
충남 공주 등지에서 명품 소나무를 훔쳐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8일 수령 100년이 넘은 조경용 명품 소나무를 절도해 판매한 김 모(31) 씨 등 2명을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이 모(35)...
신종플루로 인해 각종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지역 이벤트업체들이 도산위기에 빠져들고 들고 있다. 특히 이벤트업체들은 가을 행사를 통해 1년 중 매출 50%을 올리며 겨울철을 보내고 있지만 올해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행사 취소가 이어지고 있어 생계난까지 우려해야 할 ...
철도가 녹색교통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110년의 역사를 간직한 철도는 최근 에너지 위기, 지구온난화 등 사회경제적 이슈가 대두면서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녹색 교통수단으로서 각광받으며 제2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철도가 교통 분야의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신성...
전통시장에서의 추석 차례용품 구입비용이 대형마트보다 24%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18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용품 25개 품목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합계는 11만 8660원으...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계는 17일 불우이웃돕기 행사 보조금을 편취한 염 모(56) 전 새마을운동중앙회 천안지회장과 김 모(47) 전 천안시 공무원을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 전 지회장은 천안시로부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명목으로 지원받...
전국을 무대로 금은방의 귀금속과 고물상의 비철금속을 전문적으로 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전국을 무대로 66회 걸쳐 귀금속과 비철금속을 훔친 박 모(47) 씨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 5명은 지난 20...
지난 3일 대전 보문산에서 발생한 이나은 양의 실종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이 양이 실종된 지 2주째가 지나고 있지만 어떠한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또 하루평균 2건 정도 접수되는 시민제보도 신빙성이 떨어져 실종사건이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