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새 시공사 선정에 이어 정비업체까지 재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있다.용두동 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노승완)은 지난 16일 2023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을위한 설계업체 계약변경건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이날 조합원 투표로 지엘이앤지(주)가 용두동2구역의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됐다.용두동2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6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서산시내 중심에 있지만 가장 낙후됐던 이곳이 상전벽해 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돌아보면 10년 넘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산뜻한 도시환경으로 바뀌어 보람 있다.” 충남 1호 민간주도형 재개발사업을 이끈 서산시동문동주택재개발조합 강춘식 조합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만감이 교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불이 나거나 아픈 사람이 있어도 소방차와 구급차의 진입이 어려웠던 서산시 동문동 765-1번지(옛 대전지법 서산지원·대전지검 서산지청 뒤편) 일대가 고층아파트 들어서며 도심 보금자리로 변했다. 강 조합장을 비롯해 이곳에 터... [이수섭 기자]
용적률 300% 상향조정을 겨냥한 대화2구역주택재개발조합의 공식적 움직임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게 최종 목표다. 관할 대덕구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공모 신청 때, 기준 용적률 275% 상향을 전제로 구역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조합 측은 최근 용적률 300%(35층) 달성이 지역 첫 뉴스테이 사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여론형성을 주도하고 있는 상태. 가장 큰 문제는 대전시가 기준 용적률 300% 진입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승동 기자]
다닥다닥 붙어 있던 비탈진 가가호호는 어느새 고층아파트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불이 나거나 아픈 사람이 있어도 소방·구급차의 진입이 어려웠던 서산시 동문동 765-1(옛 대전지법 서산지원·대전지검 서산지청 뒷편) 일대가 상전벽해다. 충남 1호 민간주도형 재개발사업인 서산시동문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 얘기다. 그러나 여기에 오기까지 1호라는 상징성만큼이나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곳에 살고 있던 주민 250여명은 시내 중심권이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보면서 재개발의 필요성을 인식, 주민들이 중심이 된 재개발을 추진했다. 2005년 ... [박계교 기자]
충남1호 민간주도형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동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춘식)이 조합원들에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을 개방, 공사진척 등을 설명했다. 조합원들은 각동 호수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4만 6500㎡에 23층 15개동 926세대의 아파트를 짓고 있는 동문동주택재개발조합은 2018년 4월 말 준공이 목표다. 현재 외형공사를 마치고, 옥탑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공정율은 56%다. 특히 최소 7.0 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박계교 기자]
정부 뉴스테이(New Stay·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의 새로운 타깃으로 확정된 ‘대화 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용적률 상향조정을 반드시 풀어내야할 핵심과제로 삼았다. 대전시 및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용적률 억제 정책기조 재탐색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주장이다. 관할 대덕구청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공모 신청 때, 기준 용적률 275% 상향을 전제로 구역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용적률’ 300%(35층) 달성이 지역 첫 뉴스테이 사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여... [이승동 기자]
용적률 상향 조정이 대화 2구역 뉴스테이(New Stay·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의 성공을 겨냥한 신개념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대전지역 첫 뉴스테이 사업의 희소성이 집중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용적률 억제 정책기조 재탐색을 통해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용적률은 사업 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용적률이 상향되면 같은 면적에 지을 수 있는 건물 높이나 세대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대전시 및 도시계획심의... [이승동 기자]
내년 상반기 대전지역에 1만세대 규모의 거대 아파트 분양시장이 설 전망이다. 조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민간 아파트 2~3곳 등 5개 구청 별 신규분양 일정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올 상반기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대전에 새 아파트 분양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역 5개 구청 등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대전에 1만여 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우선 조합 아파트 열풍에 힘입어 과거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명성을 되찾는다. 서구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내년 2월 최고 29층 1102세대 분양... [이승동 기자]
대전이 박근혜 정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뉴스테이(New Stay·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의 새로운 타깃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6 하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한다. 국토부는 이날 하반기 뉴스테이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정비사업구역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현재 진행중인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함께 공개한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대전시를 포함, 전국 각 시·도에서 정비구역 34곳이 몰린 상태다. 대전에서는... [이승동 기자]
=대전시 뉴스테이(New Stay·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 프로젝트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정부의 뉴스테이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임대업자들이 대거 몰려있고, 전·월세난이 심각한 수도권으로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는 게 그 배경이다. 특히 사업주관 부처 국토부가 후보구역 지역분배를 외면하면서, 대전이 후순위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장기간 멈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대상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에 대전을 포함, 전국 각... [이승동 기자]
지역대표 향토 건설사 금성백조가 대전 서구 '도마·변동1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금성백조 등에 따르면 대전 서구 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금성백조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금성백조 아파트 브랜드인 '예미지'로 선보이는 최대규모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30층 1926가구(임대 97가구 포함)로 약 300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 단계를 거쳐 오는 2019년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교오거리 가장동 36-41번지 일대 도마·변동 1...
충남지역 최초로 민간주도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동문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춘식·이하 동문동재개발조합)이 행정절차를 마무리, 주민들의 이주 후 빈집 철거 등을 거쳐 오는 9월경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동문동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시로부터 최근 동문동주...
대전지역 재개발사업 1호인 목동1구역이 오는 10월 분양물량을 내놓는다.1998년부터 추진된 중구 목동 15번지 일원(4만 1664㎡)의 목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25일 목동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9∼30층 규모로 총 693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원주민 290가구가 입주하고, 60가구는 임
도심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더 어렵게 됐다. 당정이 민간부문 분양가 상한제 대상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도 포함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시환경 및 주거정비법' 개정안 시행이후 주춤해 있는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한동안 대전지역 단독 주택가를 휩쓸던 재개발 열풍이 일단락됐다. 지난 6월 30일 '2010 대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된 이후 예정구역마다 경쟁적으로 추진위원회 승인과 시공사 선정 작업 등이 이뤄졌지만 지난 달부터 그 세가 주춤해졌다. 직접적인 원인은 시공사 선정 시점을 정식 조합설립 인가 이후로 강화한 '도시환경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 중인 천안시 와촌동 전동차 반복선(회차선) 설치 공사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에 부딪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6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총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와촌동 일대 2400㎡에 총 연장 257m의 전동차 회차선을 천안아산역(장항선) 노반 신설시기에 맞춰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철도시설
12곳 조합설립 추진위 인가마쳐 개발활기제외구역은 갖가지 제한에 사업진척 불리 지난 6월 30일 '2010 대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된 이후 50여 일 동안 13개 정비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주택재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친 13개 정비구역 가운데 1개(목동3구역)를 제외한 12개 구역은
목동1구역에 이어 대흥1구역이 대전지역 제2호 주택재개발조합으로 공식 탄생했다. 대흥1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지난 5월초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자격으로 징구된 주민들의 동의서를 비롯해 공식 조합설립 인가신청서를 대전 중구에 접수하고 3개월여 동안 미비된 서류를 보완해 제출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달 31일 공식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8년여의 험난한 여정을 밟아온 중부권 1호 주택재개발사업이 8부 능선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98년 (가칭)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행정적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온 목동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27일 대전시 중구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신청된 사업시행 계획은 2개월여의 검수를 거쳐 대략 6월 말 무렵에 최종 인가를
신흥구역 주택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대한 승인신청이 불가 처분됐다.대전시동구는 '신흥구역 주택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신청'건에 대한 검토결과 법적절차 부적합 등으로 불가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가칭)신흥구역 주택재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6일 신흥동, 대동지역 일대의 주민동의를 받아 추진위원회 동의율 달성으로 추진위원회 승인을 요구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