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춘 배후 지원도시로 육성돼야 한다는 군 개발전략이 제시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웰빙시대 조류가 맞물려 농촌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청양군은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청양군은 5일 군 관계자와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고철환 지속가능
홍성군은 해마다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갈산면 상촌리 갈산시장 일원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이달 중 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상반기 계획안을 마련, 정부에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군은 갈산시장 일원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될 경우 항구적인 재해대책이 마련돼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침수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일 순천향대 본관 1층 소강당에서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순천향대 전문사회복지사육성전략사업단,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워크숍에서 나사렛대 조재훈 교수(인간재할학부)의 '장
계룡시 퀼트공예협회(회장 안순옥)에서는 엄사네거리 문화쉼터에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퀼트작품 40점을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한다.퀼트는 여러 가지 천을 조각작업한 후에 디자인한 대로 한땀 한땀 누벼 완성하는 미술장르로 과거에는 조각천이나 버리는 천을 모아 방한을 위한 실용적인 작품들로 제작됐으나 차츰 미와 디자인을 추구하는 예술장르로 자리
공주시는 5일 노인의 날(10월 2일)이 들어 있는 경로의 달을 맞아 '제9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노인들은 위한 위안잔치를 가졌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900여명의 노인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문예회관에서 진행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주시가 자전거 타기 운동을 혁신과제로 채택, 중점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공주시 신관동사무소가 10대의 자전거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 관내의 독지가들로부터 10대의 자전거를 기증 받은 신관동사무소는 동사무소 내 주차장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신관동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1
제5회 꿈이 있는 잔치 한마당이 5일 논산부창초등학교 강당에서 논산교육청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260명을 비롯해 특수학급 담당교사 및 보조원, 학부모, 관내 교장 및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논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논산 특수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준비한 무용과 율동, 기악합주,
공장시설로 건축된 건축물이 용도변경 없이 판매시설로 사용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D화학 공장 건물이 아산패션물류센터로 둔갑 각종 의류를 판매하는 땡 처리 전문업체의 전문매장으로 사용되고 있다.특히 이곳은 별도의 인·허가없이 음식물까지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계 당국의 지도단속이 시급하다.신창면 남성리 D화학 아산공장은 3만
충남교육삼락회는 5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학생부장, 학부모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폭력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정년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삼락회는 이날 충남도교육청 NGO 단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직장 매너교육 및 학생들에게 지도할 생활예절과 직장 매너교육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파트 단지 내 노인들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시켜준 부녀회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시 성정동 목화아파트 부녀회가 5일 아파트 노인회원 7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강화 전등사로 효도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부녀회 관계자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처음 떠난 여행이라 걱정도 됐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이런
백석대 외식산업학부는 6일 대학내 외식산업관에서 제7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갖는다.'음식과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예비 졸업생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요리 및 테이블 세팅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된 작품들은 시식을 통해 맛과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 선보이게 될 요리는 그리스 요리(캐밥·치즈와 크래커·카나페·각종 햄)
현대무용의 진수를 감상 할 수 있는 '2005 천안국제무용제'가 6∼7일까지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하늘과 땅 춤연구회'(대표 김제영 천안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천안시 충청남도 등이 후원하는 무용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용단과 중국, 일본, 멕시코 등 4개국 14개 무용단이 참가, 세계 각국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첫날에는 김혜정무용
일본 가고시마현 모리 히로유키(森博幸) 가고시마 시장 등 문화사절단 일행 8명이 5일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가고시마시 문화사절단은 이날 오후 5시 성무용 천안시장과 만나 두 도시가 문화예술 분야 상호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성 시장은 "천안흥타령축제에 가고시마 예술단이 참여해 축제를 빛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며 "이를 계기로 두 도시간 문화교류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학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천안 북중학교가 학교의 부족한 재정이나 교구 및 각종 부대시설에 대해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방법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시키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천안 북중은 동문회나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
지난 9월 호우로 인해 발생한 천안아산역 주차장의 침수피해는 한국철도공사 등 관리기관의 '무사안일'에서 빚어진 예견된 사고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7일 천안·아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진입로와 주차장 등이 물에 잠겨 주차장에 세워 논 차량 360여대가 물에 잠기고 인근도로에 주차된 차량 216대도 함께 침수됐다. 지난 200
최근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농수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인면 오리농법 작목반 회원들은 5일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주민과 강북구 번동 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농법인 오리쌀 생산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안전 농산물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내 평생학습의 현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충청남도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1∼13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보령교육청과 보령·웅천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함께하는 평생학습·풍요로운 우리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정호승
공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밤 재배농가들은 단위농협에서 밤 선별기의 표준직경을 키워 수매를 해 손해를 봤다며 차액보상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일부 각 단위조합과 개인상회 등 밤 수매 상들이 밤 선별기의 구멍직경이 33㎜ 이하의 과실선별기를 사용해야 함에도 34㎜의 직경이 큰 과실선별기를 사용하여 손해를 본 것이라고 밝혔다.또
서부발전 민간유치추진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군 관계자와 군의회 의장, 유치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발전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서부발전 본사 이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김동민 서부발전 민간유치추진위원장은 서부발전 본사 태안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부발전 본사의 태안이전이 확정되면 민간유치추진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