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콜레라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은 우선 살(殺)처분된 돼지에 대해 1마리당 2주 동안 시가를 평균치로 계산해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충남도에 따르면 2주 동안 돼지의 평균 거래가격은 ▲종돈의 경우 5만1000원 ▲60kg 이상 육성돈 9만원 ▲100kg 이상 성돈 15만1000원 등이다.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정도 선에서 살
한 마리만 발병해도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돼지콜레라.마(魔)의 돼지콜레라가 더 이상 충남지역과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김포 등 콜레라가 발생했던 지역에서 들여온 종돈에 대한 양돈농가의 자진신고가 시급하다.양돈농가들은 그동안 공들여 키워 온 돼지들의 떼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지만 돼지콜레라는 다른 가축질병보다 전염성이 강해 더 큰
충남도는 도와 여성단체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성단체장이 하루 동안 도 여성정책관 역할을 맡는 '명예 여성정책관제'를 시행한다.명예 여성정책관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여성정책관실에서 업무현황 청취와 여성정책관실 직원과의 대화 및 토의시간, 현안사업·시책의 발전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월별 명예 여성정책관은 ▲4월 충남생활개선회 김용남 회장 ▲
충남도는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전후해 묘지 단장 등 산을 찾는 입산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도는 내달 5일과 6일까지 3800여명의 공무원을 산불 취약지 읍·면·동에 기동 배치, 위법행위자는 전원 사법조치하고 최고 5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주요 단속대상은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으로 들어가는 사람 ▲허가 없이 산림의 10
충남도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우수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5회 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오는 5월 한달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관광기념, 지역 특화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대상 품목은 ▲도자기 ▲목각 ▲문구 ▲인형 ▲피혁 등 민속공예품과 ▲공산품 ▲전통 민속주 ▲한과류 ▲농림수산물 등 가공식품이다.공모는 도내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업체면 누구나 가
=보령, 아산, 당진 등 4개 농가에 이어 홍성, 당진 등 2개 농가에서도 돼지콜레라 의심축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도는 22일 홍성군 홍북면 김모씨 농가와 당진군 신평면 윤모씨 농가의 의심축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2차례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에서 종돈을 들여온 이들 양돈농가 외
돼지콜레라는 바이러스감염에 의해서 일어나는 돼지의 급성 열성 및 패혈성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고열과 붉은반점 등 병증이 심하며 패사율이 상당히 높은 가축 질병이다.전염경로는 주로 감염돼지의 분변, 오줌, 눈물, 콧물에 배출되는 바이러스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사람이나 기구 같은 기계적인 매개체에 의해서도 전염되는 콜레라는 임신돼지가 병원성이 약한
충남도내 양돈농가들은 지난해 돼지콜레라가 발생했던 경기도 김포에서 왜 종돈을 들여왔을까.결론은 도내 종돈장 26곳에서 분양하는 종돈보다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종돈이 발육, 육질, 질병, 수출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다.종돈의 우수성은 생후 100일 동안 질병없이 일정하게 잘 자라고 수출 관문을 통과할 때 무난히 합격하느냐가 기준이 되고 있다.경
전북 익산, 경남 함안·김해에 이어 설마했던 돼지콜레라가 충남지역에도 상륙했다.이는 지난해 돼지콜레라 발생으로 홍역을 치렀던 경기도 김포지역의 한 농장에서 들여온 새끼돼지들이 화근이 됐다.이로 인해 충남도 내 5685두를 비롯 전국 897만4000두의 돼지가 한꺼번에 살(殺)처분되는 현실에 이르게 됐고 돼지고기 수출길이 막히는 등 양돈농가에 가혹한 타격을
충남의 상수도보급률은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대전의 상수도 누수율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200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2001년 12월 말 현재 충남의 인구는 192만8000명, 급수인구는 105만3000명으로 54.6%의 상수도 보급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87.8%를 크게 밑돌았다.또 충남의 인구는
=충남도내 일부 양돈농가에서 발생했던 의사 돼지콜레라가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농림부와 충남도는 보령, 아산, 당진 등 5개 농가 의심돼지의 혈청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1곳을 제외하고 4개 농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돼지콜레라 양성판정을 받은 농가는 보령시 천북면 강모씨 소유의 농장(340
충남도는 내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앞서 인터넷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의견수렴에 나섰다.내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 366개 2조8210억원을 잠정 결정한 도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가로 편성하기 위해 도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오는 28일까지 벌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도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추천받아 검토
안면도 꽃축제 시설 및 운영계획안이 최종 발표됐다.충남도는 20일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안공원관리사무소에서 꽃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총 27만2000㎡의 부지에 실내전시관 1곳을 비롯해 10곳의 야외전시장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내달 26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안면도 꽃축제를 화려한 감동과 추억의 국민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2011년이면 충남지역에 하루 평균 100만t 이상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대전대 허재영 교수는 20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 주최 '수자원·수질생태계 보호 방안 토론회'에서 "2011년 충남지역의 1일 평균 용수 수요량은 265만4700t인 데 반해 공급량은 163만
전북 익산, 경남 함안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데 이어 충남도 내에서도 의심축이 발견돼 돼지콜레라에 관한한 충남도 안전지대가 아님이 입증되고 있다.당진, 아산, 보령 등 일부 시·군의 의심 돼지들이 지난해 콜레라로 홍역을 치렀던 경기 김포 S농장에서 종돈을 들여온 것으로 밝혀져 다른 양돈농가에도 유입됐을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의심축이 발견된 현
보령, 아산, 당진 등지에서도 의사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충남도는 20일 보령시 천북면 2개 양돈농가 돼지 49두를 비롯 아산시 1개 농가 7두, 당진군 2개 농가 20두 등이 콜레라로 의심되는 양성반응을 보여 수의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콜레라 양성반응을 보인 돼지들은 모두 지난해 돼지콜레라가
충남도는 19일 충남지방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충남·대전지역 농약 판매업 관리자 406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 익산지역 돼지 콜레라 발생으로 논산, 부여, 홍성 등 충남도 내 최대 양돈단지를 비롯한 전 시·군이 비상방역활동에 돌입했다.충남도는 19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접 지역인 논산시 관내 모든 양돈농가에 돼지콜레라 예방접종과 전 시·군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도는 이날 일제소독의 날을
금강 유역 하천종합 개발을 위한 푸른충남21의 용역을 놓고 '연구를 위한 연구에 불과한 쓸모 없는 용역'이라는 비난이 거세다.19일 충남도 하천관리 및 환경보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금강 환경친화적 하천종합계획 용역 1차 보고회에서 자문위원들은 "연구가 방대하고 연계성이 전혀 없어 연구 방향 선회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