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 무연분묘의 벌초작업과 주요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아산시 도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섭)는 15일 남녀지도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과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한가위 명절이 되고 있다.무연분묘 벌초작업은 상반기 총회시 의결된
인터넷을 이용한 사업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이 10월 6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IT 관련 장애인 종사자 및 기업가, 직업재활전문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정보활용 기회 확대 방안 연구, e-Biz 직무환경 변화와 장애인 고용전망이라는 주제로 지정 및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아산시 장애
아산시는 15일 오후 2시 선장면 신덕1리 마을에서 재해위험 발령에 따른 풍수해 위험지역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선장면 군덕1리는 삽교천 하류지역으로 집중호우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되어 제방이 붕괴 유실될 경우 막대한 농경지 매몰과 침수는 물론 가옥 침수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으로, 생활민방위 시범마을이다.이날 훈련에 참가
아산시는 14일 관내 시공 중인 19개 아파트사업장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아파트의 부실시공 방지와 친환경적인 시공, 안전사고 예방 등 적정한 관리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시 관계자는 건실한 주거단지 조성을 당부하고,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등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전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산시는 관내 지역 인재 육성과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한 '청소년 영어캠프'와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 여름방학을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캠프에는 순천향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 초·중·고생 75명이, 아산교육청 주관으로 충무교육원에 초·중학생 96명이 참여했다.순천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갑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의료 공백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의약업소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지정 근무제를 통해 연휴 기간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152개소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권역별 윤번제로 운영키로 하고, 226개소 약국에서는
아산시는 관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통한 판로 안정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대표 브랜드 이름을 공모한다.오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이름, 듣기 쉽고 기억하기 좋으며 다른 브랜드보다 색다른 이름과 아산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을 공모한다.이번 공동 브랜드 공모는
아산시 생활개선회(회장 진성분)는 13일 오전 10시 곡교천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병, 캔, 일반 쓰레기 등 20마대(50㎏들이)를 수거했다.또한 낚시를 즐기고 있는 강태공들에게 쓰레기 안 버리기,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를 전개하여 아름다운 곡교천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아산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조성한 시청 앞 잔디광장이 시위장으로 전락,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특히 연일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인접한 아산중·고 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피해가 극에 달해 재활용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아산시는 지난 97년 11월 시청사 앞 16필지 1751평을 주차장 부지 및 시민
아산시 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13일 오전 10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여성부 지원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희망'이란 주제로 여성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성매매에 대한 오랜 통념과 잘못된 오해를 극복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의 입장에서 문제를 새롭게 보는 인식의 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성매매에 대한 의식 조사, 성매매 안하기
가을 추수기를 맞아 농민들이 피부를 노출시키고 농작업을 하거나 도시민들이 짧은 바지 등을 입고 야외 활동을 많이 하게 됨에 따라 가을철 열성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아산시 보건소는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등 가을철에 발생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촌 등 야외에서 피부를 노출하고 작업을 하지 말 것과 환자 발생시 즉각 신고하거나 병원
지역의 한 중견건설업체가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영구임대주택의 입주를 포기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임대보증금 1000만원을 대납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아산시 온양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김모씨는 오래된 가옥에 살면서 월세 20만원으로 생활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김씨가 지난 4월 영구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했으나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아산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탕정면 주민들은 지난달 19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부한 데 이어 10일 가질 예정이었던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무산시켰다.이날 삼성공단 반대 투쟁위는 '주민 대책없는 삼성의 공단개발을 전면 거부한다'는 유인물을 통해 "어떤 방
아산시 송악면 지역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으로 물과 공기가 맑아 청정지역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인구의 90% 이상이 송악농협(조합장 이주선)의 조합원이고 그중 200여 농가에서 사슴을 사육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 최대의 사슴단지다.이곳 주민들은 지난 80년대부터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지난 95년 수입 녹용으로 인한 국산 녹용시장의 위축이 '사슴육골즙'
아산시는 천안∼온양온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이전하게 되는 모산역의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시는 현재 배방면 이장단의 건의에 따라 모산역을 배방역으로 개명하는 방안을 철도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철도청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12일부터 오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시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을 특별 감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행위는 물론 무단 결근, 근무지 무단 이탈, 당직근무 소홀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 추석을 앞두고 민원처리 지연이나 기피 등 대민업무 소홀 행위와 근무시간 중 컴퓨터게임, 주식거래, 채
일선 학교의 급식비가 제각각으로 학부모의 불만을 사고 있어 학교 규모에 따른 급식비의 차등 지원이 절실하다.특히 위탁급식을 실시하는 일부 학교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급식비 관리를 학생들에게 맡겨 온 것으로 드러나 학교급식에 대한 운영원칙이 필요한 실정이다.아산시 53개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 부담 급식비가 천차만별인 가운데 선장면의 S초등학교가 1850원으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사회복귀시설 성애마을(이사장 박순영)은 지난 8일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현장 적응을 위해 회원 32명이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훈련의 일환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펼쳐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복귀를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원들은 청와대에서
아산시 선장면(면장 이복구)은 중추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및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한다.서장면 백합자원봉사대(대장 조영구) 회원 22명은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여가정의 이불 및 담요를 교체하고 속옷 10벌을 전달했다.또 거동불편 노인 및 중증장애인 25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계란 및 생필품을
아산지역 농민, 시민, 사회, 학생단체 등 22개 단체로 구성된 식량주권수호 아산운동본부는 10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앞에서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주권 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대회 관계자는 아산운동본부의 출범은 쌀에 대한 수입 개방 문제가 더 이상 농민의 문제만이 아니고 국민 모두의 문제라는 데 공감하고 쌀 수입 개방을 막아내기 위한 시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