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창의적인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해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충남 서산시 부석중학교(교장 박정섭)는 재량활동 시간 및 자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 후 학급별 대표를 선정,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1회씩 10여명 정도가 발표하고 있다.충남 교
㈜한국케이블TV 충남방송 제2대 대표이사에 김성남 충남방송 부사장이 취임했다.충남방송은 지난달 15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의를 표한 권순복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김성남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27일 취임한 김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는 도전과 창조의 주인의식을 갖고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제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대산읍 오지리 벌말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주변 어업인 150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 소속 50명, 대산지방 해양수산청 직원 50명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포구 주변과 수중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특히 대한적십자 서산시 인명구조대(대장 이만형) 대원 20여명은 선착장 주변을
서산시는 양식어업 활성화 및 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육상 및 해면 양식어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총 30곳 235㏊(가두리 9곳, 축제식 21곳)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종묘 입식시기에 맞는 우량품종 입식관계 ▲가두리 양식어장 초과시설에 대한 자진 철거 유도 ▲어종별 각종 병해예방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9회 충남도 환경보전 개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신환(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동물병원 원장은 "자연에 의지해 살아가는 인간이 이를 소중히 가꾼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니냐"며 "지금의 환경이 우리 후손들의 몫임을 생각할 때 더욱 소중히 보전하고 아낄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지방화·분권화시대를 맞아 서산시와 한서대학교는 상호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관·학 교류협정을 맺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측 인사 24명과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등 교측 인사 13명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정식을 가졌다.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실무 책임자인 관·학 협의회 위원 위촉과 함께 협의
서산지역 모내기가 순조로운 가운데 영농 초기단계부터 키토산 사용 등 친환경농법을 활용하고 있어 '서산명미화'에 파란불이 켜졌다.서산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26일 현재 서산지역에서는 총 식부면적 2만790㏊(6200만평) 중 70%에 달하는 1만5710㏊에 모내기를 마쳤다.올해는 초봄부터 많은 비가 내려 물 걱정이 없는 상태에서 대산읍 대호간척지 일대 500㏊
일선 경찰서 소속 파출소 구역에서 발생하는 강·절도 사건의 범인 검거율이 큰 차이를 보여, 초동 현장 수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서산경찰서 관내 파출소 내에서 발생한 범죄 중 100% 해결된 곳이 있는 반면 수사가 답보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서산경찰서와 파출소에 따르면 5월 초부터 12일 현재 일선 파출소에서 50여건의 강·절도 사건이
충남서부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는 28, 29일 양일간 '종합소득세 신고 및 세무 상담 센터'를 운영한다.오는 31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실시되는 상담센터는 신고서를 본인이 작성하지 못하는 영세상인들을 위해 신종태 공인회계사와 협의해 무료 또는 실비만을 받고 실시한다.현재 모든 세금신고는 자진신고제도로 세무서에서 대리 작성해 주지 않아 사업자
"주모, 여기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만 주구려."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03년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에서는 도심 속에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해미읍성 내에 마련된 축제장은 장터 체험구역, 옥사형틀 체험구역, 관아 체험구역, 군영 체험구역, 민속공연 체험구역 등 크게 5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활쏘기 체험, 민
서산시 해미면 소재 휴암교 건설 공사가 지지부진해 주민들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 2001년 시작된 이 공사는 2006년까지 총 공사비 507여억원을 투입해 실시되는 예산∼해미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중 일부 공사로 진행 중에 있으나 제때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평일은 물론 주말의 경우 하루 수십대의 대형 관
서산지역 주유소의 기름값이 도내에서 가장 높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유류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 서산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서산지역의 주요소를 외면하고 가격이 낮은 곳의 주유소를 이용하고 있다.23일 서산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서산에서 영업 중인 주요소(71개)의 기름값이 도내에서도 기름값이 비교적 비싼 곳으로 알려진
서산시 보건소(이종만)는 22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출장 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서산시 미용사회(지부장 김명숙) 회원 34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선 이날 봉사활동은 총 177명의 노인들의 두발 정리 등 미용서비스와 함께 혈압 체크 및 건강상담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위의 칭송을 들었다.
서산시 인지면 송림아파트 입주민과 시공사가 아파트 임대료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22일 입주민들과 시공사에 따르면 송림아파트 주민(89가구)들은 시공사인 ㈜홈테크와 지난 1993년 12월 29일부터 60개월 간 임차보증금 730만원, 임대료 월 6만원 조건으로 아파트 임대 계약을 하고 거주해 오다 홈테크가 1998년 3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부도
▲가곡과 아리아의 밤=23일 오후 7시30분 서산시 문화회관.
▲5월 문화인물 정지용 기념행사=23일 오후 4시 서산문회원
▲어린이날 사생대회 시상식=23일 오후 2시 서산시청 중회의실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색깔있는 관광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는 관광자원이나 문화재뿐만 아니라 무형의 자산인 '서산 인심과 서산 사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서산시 관광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의뢰받은 충남발전연구원의 이인배 책임연구원은 그 첫 단계로 20일 서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석유화학 등 대산 유화 3사가 입주하면서 공해피해를 입고 있는 대산지역 일부를 대단위 레저타운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충남발전연구원(원장 오제직)은 20일 조규선 서산시장과 신준범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서산시 관광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관광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에 나섰다.이날 간담회
서산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쓰레기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소각행위 등이며 그동안 상습 위반지역 및 민원신고 다발지역에 중점을 두고 3개조 12명의 인원을 투입,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