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년도 지방도로 개설에 156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교량 가설 등 88개 사업지구 62.4㎞의 지방도로를 확·포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가 이날 밝힌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국비지원 지방도 7개 지구, 561억, 6㎞ ▲지방도 35개 지구, 587억, 19.1㎞ ▲시·군도 46개 지구, 414억원, 37.3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난 7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실시된 이번 소방안전교실에는 지난해 8411명보다 63%가 증가한 1만329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시장·군수회의를 열고 지방분권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인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도와 시·군은 지방분권에 따라 최소 245개의 정부 소속 및 투자기관이 지방으로 내려올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 지역 특성에 맞춰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이전기관을 지역별로 검토키로 했다.또 천안밸리, 계룡대, 대산공업단지, 농업테크노파크 등과 연계, 전자
충남도는 19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추진 및 신행정수도 이전 등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키 위한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시·군간 파트너십 강화를 비롯,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 대응전략을 도출한다.
충남도와 전북도는 18일 관광교류협력 차원에서 백제문화권 공동 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투어에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강현욱 전북지사 및 관광업계 대표 등이 함께 공주, 부여, 익산, 전주 등을 둘러보고 공동 개발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방안을 모색한다.이들이 둘러볼 주요 유적지는 충남권의 공주 무령왕릉, 부여 궁남지와 전북권의 익산 미륵사지, 전주 경기전 등이다.양
충남도는 논농업직불제 사업 대상 농지 가운데 시기를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심사후 자격요건이 충족될 경우 ㏊당 진흥지역은 50만원, 비진흥지역은 40만원씩 직불금이 지급된다. 논농업직불제는 농가소득 안정과 환경보전, 홍수방지 등 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된다.총 33직종에 42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충남선수단은 21직종에 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대표선수들은 각 시·도별 지방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도의 경우 지난 5월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충남도는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도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개척 활동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고려바이오 홍삼, 대륙테크놀로지 등 도내 8개 유망 수출기업을 파견, 현지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에 동남아 시장개척에 나서는 제품은 기계류, 부품류, 인삼 등으로 업체당 1∼5개 정도의 유망제품을
심대평 충남지사는 15일 지난 10일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서 수입농산물 관세인하 협상에 반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이경해씨 분향소(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내)를 찾아 애도했다.
충남을 세계 속에 홍보하기 위한 월드브랜드(슬로건)로 'Chung Nam, Heart of Korea'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15일 충남브랜드 제정 2차보고회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충남발전연구원이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한 5개 안(案)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으며, 로고·색상 등 디자인은 향후 결정키로 했다. 충발연은 지난 5월 지역브랜드 사례조사 및 분석과
"남을 위해 봉사한 아름다운 추억과 보람을 글로 남겨 보세요."충남도는 자원봉사자들의 가슴 뭉클한 체험수기를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개월간 공모한다.이번 공모내용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체험했던 감동적인 일과 안타까웠던 사연, 자원봉사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사례, 도민들에게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연 등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충남도 내 생계보호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복잡한 복지제도의 한계에 부딪혀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동사무소에 알려주세요'라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생계곤란자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달 말 현재 모두 1660가구가 신청했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활보호대상자(이하 생보자) 적격 여부를 심사 중이지만 소득인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요소인 지역소재 기업의 기술수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 전략산업 기술개발이 본격 추진된다.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남도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영상미디어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에 1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도는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기업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도출된 디스플레이 분야 14개와 영상미디어
충남도가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결산한 결과 15만7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공근로사업 전체 예산의 59%인 43억600만원을 투입, 단기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도는 도내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상시 구조조정 등으로 청년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를
충남도는 산림청에서 임업인의 사기 앙양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푸르미 장학생' 신청을 내달 18일까지 시·군을 통해 접수한다. 지난 2001년도부터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임업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푸르미 장학사업의 올해 지원 규모는 1억5000만원으로 1인당 지급액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장학생 선
정부가 축산농가를 규제하기 위한 등록제에 이어 보상조치로 직불제를 병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충남도 내 축산농가들이 '병 주고 약 주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축산협회와 농가 등에 따르면 축산업 등록제로 사육두수를 줄여야 하는 농민에게 손실분을 보상해 주겠다는 발상에서 직불제를 도입할 방침이지만 이는 사탕발림식 조치일 뿐 내용적으로 실효성이 없다고 비난했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였다.9일 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천안톨게이트에서 '건전한 추석 보내기' 홍보전단 1000부와 '안전사고 예방은 이렇게'라는 리플릿 500부 등을 귀향객들에게 나눠 주고 안전한 명절을 당부했다.또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당진 등 도내 18곳 톨게이트를 비롯하여 시·군에서도 도민안전봉사대
충남도 내 11개 우수 중소기업이 11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오사카에 있는 충남도 전시관을 통해 청양군 소재 대한상사의 '조미김'을 비롯한 7개 업체 5개 품목이 참여하고, 공주시 소재 태을민속공예사의 '북과 장고 공예품'을 비롯한 4개 업체 12개 품목 등 모두 11개 업체에서 17개 품목은 도내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