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최근 수확기에 접어든 농산물 보호를 위해 전문수렵인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을 운영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각종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과수작물의 피해를 방지를 적기에 하지 못해, 매년 농가소득이 크게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전문 수렵인들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 제천시가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끈질긴 단속 끝에 지역 상권을 좀먹던 속칭 '떴다방'을 근절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떴다방(방문판매)' 근절을 위해 최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세무서, 경찰서, 소비자 단체, 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단속반을
단양군은 군민들이 각종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는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7∼79%를 지원하고,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실질보상을 한다. 또 보험료가 30만 원 이상일 경우 1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 043-420-3119 /단양=장호순 기자
충주시가 26일 오후 본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충주상이군경회와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와 무공수훈자회, 베트남 참전전우회와 6·25 참전 유공자회 등 6개 단체별 2명씩 모두 12명이 시장 표창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김호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이 있기까지 순국선열의
영동군이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60세 이상 노인인력 채용을 위한 '2007 노인일자리 취업설명회'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영동군민회관(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영동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에서는 업종별로 10여 개의 취업관을 설치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노인들에게 취업정보 제
괴산군이 군민 30만 명 확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사이버 고향 포털 시스템'을 구축, 괴산지역의 초등학교 동문회를 하나로 묶어 관내 각 마을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군민 30만 명을 확보키로 했다는 것이다.이는 군민 뿐만 아니라 출향 인사, 그리고 괴산에 관심을 갖는 외지인 등을 포함한 회원을 30만 명의 사이버 군민을 모집하는 것이다
음성군은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으로 점차 침체되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관내 기업체와 재래시장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했다.현재 1450여 개의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군은 관내 기업체와 상인회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좋은 이미지를 창출하고 농특산물 등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으로 재래시장 활력을 회복하는 등
진천교육청 26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약물 사용과 학생 건강 보호·증진 방안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연찬회에서 의약품 정보 사이트 이메딕 이영 대표이사가 '보건실 다빈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약품 투약 방법'과 전 경기대 교육대학원 전임
옥천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상반기 퇴임 대상자 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이날 퇴임한 5명의 공무원들은 30여 년 동안 군정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안경순(전 사회복지사무소·행정6급), 박성오(전 안남면사무소·행정6급), 박준본(전 동이면사무소·농업6급), 김선
충북도가 자진 사퇴한 김양희 복지여성국장 후임을 공직사회 내부에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26일 사의를 표명한 김 국장 후임 인선과 관련한 논의를 통해 개방형 공모제를 통한 외부인사 영입 대신 내부 직원을 승진, 발탁키로 내부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민선 4기 인사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인사 검증에 나선 도의회와의 갈등이 수면아래로 가
증평소방서가 25일과 26일 이틀간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달천강변에서 소방공무원 31명과 119시민수상구조(수변안전)대원 100명 등이 참가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충북소방항공대와 합동으로 실종자를 공중과 지상, 수중에서 다차원수색을 실시하는등 실전처럼 훈련을 가졌다.증평소방서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화양동,
충주시새마을회는 26일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37주년 기념대회 및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초청인사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피정섭(호암동)씨를 포함한 5명이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우광숙(금가면)씨 등 3명이 도회장상을, 심순애(주덕읍) 지도자 외 23명이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호복 시장
영동군 공무원 100여 명이 26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영동읍 화신리 정진수 씨의 4800㎡(1450평)되는 포도밭을 찾아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정씨는 외롭게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올 봄 교통사고로 가슴부위를 다쳐 농사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날 서울 용산구청 새마을지도자 40여 명도 학산면 학촌리 전선구씨 포도밭 2000평에서
제천소방서는 25일 오후 2시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를 위한 '119민간수상구조대 발대 및 수난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석화 충북소방본부장과 유인걸 제천소방서장, 류한우 단양부군수, 엄재창 단양군의회 의장,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행사로 119민간수상구조대
의림지 등 제천의 관광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는 관광 코스인 '청풍명월 코스'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07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르면 내달께 정식 상품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의 관광 코스가 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도내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공사로부터 여행프로그램 개선지
온갖 악취로 주민생활을 찌뿌리게 했던 보강천이 30년 만에 주민휴식공간과 자연학습원으로 조성돼 주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증평군 보강천은 30년 전만 하더라도 시냇가에서 물장구를 칠 수 있는 자연 속의 하천이었으나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개발에 의한 수질오염으로 하천환경이 훼손되면서 하천의 생태계와 경관, 친수기능이 사라지고 악취로 인해 주민과 멀어졌었
성균관대학교 학생 700여 명이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충주지역 32개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인다.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따르면 충주지역 30개 마을과 1교 30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성균관대 학생들은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 등 지역 내 32개 마을에서 담배 따기와 복숭아 봉지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노인 건강교실
단양군이 2008년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는 매포농공단지와 신소재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의 재활용 관련업체와 석회석 신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입주 가능 업체와 관심 업체를 직접 방문해 단지 조성내역과 입주업체 선정기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현지답사 등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역량 강화사업'이 지역대학 특성화사업, 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혁신적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충북도와 충주대, 지역 내 기업체 등과 손잡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사업발굴에 노력한 결과 이달 현재 ㅤㄲㅠㄴ지역연고 진흥사업 ㅤ
증평군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 및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군의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및 세계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의식함양이 지역특성화 파워브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으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