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한국교육자료박물관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회도서관 2층에서 '식민지 교육의 풍경'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회도서관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며, 식민지 시대 교과서와 학교 교육자료, 학생 생활자료, 사진, 잡지, 레코드, 교복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당시 교육실상을 생생히 보여줄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일
=제2회 동아시아축구대회가 7월 31일 오후 3시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에는 남·북한과 일본, 중국 등 4개국 남여 국가대표 8개팀이 참가하며 대전에서 4게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와 동아시아축구대회 조직위 관계자들은 2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마쳤다.협회와 조직위 및 대전시 체육담당 공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학생들이 초등학교 어린이가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감동을 주고 있다.순천향대 영어권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21일 아산의 용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곽성철(1년)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들 학생은 지난 5월 개최된 대동제 기간 외국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충남대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장규섭 교수와 박사과정의 김성주씨가 최근 일본 동경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05년 국제식품 공업전'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초임계유체 추출법을 이용한 가시오가피로부터 팔카리놀(falcarinol) 추출의 최적화(Optimization of the Falcarinol Extraction in
▲ 신웅순 교수 "호기심으로 배운 것이 이제는 대전 무형문화재의 전수자가 됐습니다."교수, 시조시인, 국악인으로 지역사회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중부대 국어국문학과 신웅순 교수는 1997년 대전 무형문화재 제14호인 한자이(韓子伊) 명창과의 만남을 통해 시조창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시조를 전공한 신 교수는 시조의 학문적인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학문
21일 오전 9시경 대전시 서구 월평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노인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이모(4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아파트 주변을 순찰하고 있는데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숨진 노인이 이 아파트 11층에서 계단쪽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대전 둔산경찰서는 21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게 한 뒤 신고하겠다며 협박, 돈을 챙긴 정모(35)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11일 오전 2시경 다방 선불금 문제로 자신들에게 빚을 지고 있던 A(18)양을 주점을 운영하는 오모(34)씨에게 접근시켜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외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인 114 이용이 가장 많은 날은 월요일 오전 11시~낮 12시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송년회 등이 집중된 12월로 집계됐다.한국인포데이타(KOID)가 1998~2004년 114 전화번호 안내와 관련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998년 자료 수집 시작 이후 지난 2001년에 10억 7400만건으로 이용이 가장 많았으며 2004년 9억 30
논산서 마을선배 음주운전 눈감아줘 물의 잇단 비위에 이미지 쇄신 '쟁족운동' 무색최근 경찰의 음주운전 및 단속 관련 비위가 잇따라 터지면서 충남경찰이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는 '쟁족운동'을 무색케하고 있다.논산에서 현직 경찰이 동네 선배의 음주운전을 단속하지 않는가 하면 대전에서는 한 초급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을 피해 도주했으며, 만취상태
자동차보험 지역 차등제가 실시될 경우 충남지역 주민들은 대전과 충북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2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충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3%로 전국의 16개 시·도 중 세번째로 높았다.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둔 보험료 중에서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해 실제로 지급된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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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 의장 사망사고와 관련, 고 김 의장의 유가족들이 21일 오전 충주시장실을 찾아 계란 등을 투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날 오전 10시경 유가족들은 시장실을 찾아 "시가 레미콘 3사 파업을 수수방관하는 사이 사태가 더욱 악화됐다"며 격렬히 항의했다.이 과정에서 일부 흥분한 유가족들이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