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동묘지 및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벌인다.군은 지역 내 15개소 21만여평에 달하는 공동묘지 중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벌초작업을 벌인다.이를 위해 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와 새마을운동 연기군지회, 농업경영인 등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벌초장비 정비를 마쳤다.특히 군은 벌초 후 위령제를 지낼 수 있
육군충룡부대가 선진 병영문화 혁신 정착과 중대단위 화합을 위한 '중대단위 단결활동'을 통해 병영생활에서 오는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전우들간 친밀감을 형성시키는 등 선진 병영문화 창달을 구현하고 있다.이 부대는 충남·북 지역 내 휴양 가능한 장소를 찾아 중대장 주관하에 토·일요일 중 1일을 선정해 반기 1회 중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금산군은 오는 16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대비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20개 제수용품과 10개 개인 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추석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군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또한 군은 농·축협과 협력해 할인행사나 직거래장터 개설 등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주시가 추경예산으로 세운 진입로 포장공사비를 항목 변경도 없이 중학교 옹벽공사로 전용,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산성동 금성2통 진입로 포장공사를 하도록 2000만원을 지원했으나 동은 항목 변경 없이 공주중학교 옹벽공사비로 변경해 공사를 시행했다. 하지만 공주중학교는 담장 없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예
천안시는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30억원을 부과한다.시는 건물 바닥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과 경유를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해 연 2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10일까지 부과한다.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전년 동기대비 9.8%가 증가한 총 7만 3280건에 30억 5000여만원으로 시설물이 5273건 7억여원, 자동차가 6만 8007건에
천안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재난 취약 시설에대한 안전점검과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다중이용시설 13개소와 재난위험시설 2개소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요 도로의 정비,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오는 11일까지 실시하는 취약시설 안전점검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2개조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기준 준수여부 ▲전기·가스 등의 안전성
천안시 청룡동(동장 곽재운)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실천, 호평을 받고 있다.청룡동은 7일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통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앞으로 진행상황 등에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청수지구택지개발 사업 등 지역에서 시행될 대형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천안의 동서를 이어주는 두정육교와 신성2·3교의 난간엔 페츄니아, 메리골드, 사피니아 등 가을꽃이 만발, 시민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두정육교와 신성2·3교의 763m 구간에 2000개의 화분을 설치 8000본의 꽃묘를 심어 각종 가을꽃이 만발하고 있다.농기센터는 교통량이 많은 교량의 난간에 2m간격에 3단으로 화분을 설치하
"기존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한동안 주춤했던 네비게이션 노상 판매행위가 또다시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천안시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기만상술로 소비자를 현혹해 고가의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도록한 후 수백만원을 가로채는 수법의 노상판매 행위가 최근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달에만 이미 2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지난 7월와 8월에도 매
천안지역 유명 할인마트가 소비자의 안전을 담보로 기업이윤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롯데마트가 소방점검만 피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화재예방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7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에서 지역 내 대형 할인마트의 경우 대체적으로
예산군은 농림부의 2006년도 FTA(자유무역협정)기금 거점산지유통센터설치사업 평가에서 전국 9개시·군 중 1순위로 선정돼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군은 사업비 지원을 받기 위해 박종순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차례 농림부를 방문했으며 최종 평가에서 전문조합인 능금조합이 기존의 사업운영 노하우 확보 등 경영주체의 경영능력을 인
당진군은 도심 우범지역과 농촌지역에서 실시한 가로등 일제정비 사업을 모두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6월부터 1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교 앞과 민원발생 지역, 안전사고발생 예상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농촌지역 등에 대해 모두 351개의 가로등을 신설하거나 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