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간병노동자 사태로 불거진 노인전문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신규 위탁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해고 간병노동자들이 요구하는 시 직영이나 시가 차선책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설치 운영 등은 역기능이 더 많아 사실상 신규 위탁이 이뤄...
▲ 청주시 공보관실은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흥덕구 사창동에 위치한 복지시설 ‘해뜨는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청주시청 제공
▲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999년 충북지방청 수사과 재직 중에 허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과로사 순직한 박만순 경관의 자녀(18·여)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세계 각국의 공예작품을 보면서 독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펼쳐진다.비엔날레조직위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예와 함께하는 어린이 독서문화강좌'를 전시장 2층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용지...
청주시평생교육원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1일 2012년 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입주작가 선정을 위한 스튜디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개관 후 만들어진 프로그램과 입주작가들의 작품경향을 자세히 살피고 향후 지역현대미술의 방향성과 레지던시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스튜디오 작가들의 작품성향이 설치미술이나 영상미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사업의 청주구간 보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까지 국비 935억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ㆍ테크노폴리스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간 3.8km를 연결하는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청주구간인 상신동과 원평동의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를 했으며 최근 135명의
청주시 상당구가 추진중인 수요자 중심의 사례관리사업 ‘win-win 뱅크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win-win 뱅크제’는 욕구에 맞는 후원자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후원자 발굴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 건축물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올해로 5회째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주민의 이용성 제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옛 담배공장을 활용한 국내 첫 아트팩토리형 비엔날레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강대 한국어학당에서 유학하고...
청주시의원들은 내년에도 올해 수준의 의정비를 받는다. 청주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시의회가 요청한 의정비 변경요구 철회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이로써 시의원 의정비가 3년 연속 동결되면서 시의원들은 내년에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모두 4천59만원을 받게 됐다. 의정비심의위는 애초 시의회의 변경요구에 대해 잠정적으로 동결
청주시가 추진중인 우암산둘레길 조성 사업과 관련 우암산 순환도로에 대한 토목공사가 상당부문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회도 우려감을 표하고 나섰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2012년 용역과제 심의대상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면서 우암산둘레길 조성 실시설계 용역은 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숙애)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는 19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모집과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봉사시간 인증을 지...
청주국제공에비엔날레 행사장에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의 소외계층이 방문하면서 공예비엔날레가 치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는 조직위가 펼치고 있는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이 성과를 보이면서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한 곳에서 다양한 공예작품을 ...
최근 전국 각지에 '걷는 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도 '우암산 둘레길' 조성이라는 사업계획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걷기에 전혀 불편이 없는 멀쩡한 도로를 철거하고 새롭게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는 토목공사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여기에 47억 원이...
▲ 청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박종민 청주함장(중령)은 18일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황영호 부의장을 예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와 청원군은 양 시·군 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2박3일간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 합동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청원 공무원의 상호 소통과 조직력 강화,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풍토 조성 등...
'유용지물'을 주제로 지난달 21일 개막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세계 각국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65개국 3200명의 작가가 참여해 본전시, 특별전시, 공모전시, 초대국가 핀란드, 국제공예페어,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18일 오전 4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부근(통영기점 225.3㎞)에서 9.5t 화물차(운전자 정모.49)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다행히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나간 뒤 가로수에 걸리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출근시간을 피해 오전 9시30분부터 편도 2차선 중 2차로를 통제한 가운데 견인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후 4시 현재까지
청주시내에 수년간 중소형아파트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파트 분양가와 전세보증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오랫동안 아파트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업체에 착공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 주택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 공문에서 '주택법...
최충진 청주시의원이 청주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우암산둘레길 조성 사업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7일 개회한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원고를 통해 "우암산둘레길 조성 사업이 심도 있는 논의 절차와 다각적인 검토 없이 추진될 우려가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인 우암산 순회도로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