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0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구민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마을 활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관내 23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방식이 아닌 그룹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마을 활동가와 구민이 직접 발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서부·둔산 녹색어머니회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지역 학부모들로 결성된 녹색어머니회는 서구지역 32개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의 계기가 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서구청에서 지역 저소득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예상되는 서구 지역 저소득계층 111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10만원 총 1억 1000만원이 지원된다. 대전모금회는 서구를 시작으로 5개 구별 전달식을 실시하며 대전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5억원 규모 월동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강은경 기자]
대전 서구가 지방채 전액을 상환하면서 ‘빚 없는 자치구가’ 됐다. 구는 서구문화원 건립과 가수원동 주민센터 신축으로 발행한 총 48억 5000만원을 조기 전액 상환해, 개청 이래 처음 채무 없는 지자체가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인해 구는 행정자치부 승인 없이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됐으며, 발행 규모도 지금보다 자유로워져 현안사업 투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구는 2013년과 2015년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해 두 차례 고금리 지방채를 낮은 이율로 차환하고 상환계획에 따라 원리금을 갚아왔다. 또 축제·행사성 예산, 업무추진비...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6일 기성복지관에서 저소득가정과 만성질환 노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진료는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총 7개과 20여명의 의료진이 건강관리상담을 실시한다. 박경용 서구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무료진료에 도움을 준 서구 의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과 노약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서구 의사회와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70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최선경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 변동주민센터가 복지사와 협력해 지역 노숙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삶을 포기하고 술로 연명하다 주민센터 복지사에게 발견된 정모(57) 씨는 대학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당시 정 씨는 주변 사람에게 명의를 도용당해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도 어려운 상황으로, 서구 통합조사팀과 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월세 보증금 일부로 1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역주민과 복지사의 노력으로 지난달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정 씨는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자살 예상 정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과 동대표 생명사랑지킴이를 지속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41명에 이른다. 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구민 고충상담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총 8344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1188명을 자살 고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1만 647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해 왔다....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업무 8개 범주(△조직관리 △인력운영 △재정관리 △예산운용 등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친환경 안전지역 구축 △보건복지 기반조성)를 포괄하는 종합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청년코워킹 공간 위드오피스에서 청년단체, 기업대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관계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과제를 발굴키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대표들의 활동상황 소개 △2016년 서구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2017년 사업계획 설명 △청년정책 사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는 매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주도의 실천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서는 기반을 마련 하겠...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갈마권역 복지허브·희망티움과 김양중 치과가 ‘의치 진료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걱정해결사업’의 일환으로, 갈마권역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치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양중 원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확산거점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우선적으로 정림동 구도심의 안전 환경을 개선키 위해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에 걸쳐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 디자인단’을 참여시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선경 기자 cys@ccto...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도솔산 일원에서 ‘제15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 대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10리길 걷기 대축제’는 서구체육회 주관으로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구민과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 및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월평동 사이클경기장에서 출발해 도솔산 정상까지 왕복 4.5㎞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 식후공연으로 주행사장인 사이클경기장 중앙무대에서 벨...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