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철(49)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국민중심당 청원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중심당의 구성과 역동성이 비록 12만 군민들의 기대만큼 충분하지는 않지만, 향후 충청도민들의 기대를 받을 만한 유일한 분권형 정당임을 자신한다"며 "창당정신과 의지는 청원군의 미래
5·31 지방선거의 대전시장 카드를 물색 중인 국민중심당의 눈길이 홍성표 전 대전시 교육감에게 쏠리고 있다. 국민중심당은 홍 전 교육감을 시장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전방위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해 국민중심당 핵심 관계자들은 홍 전 교육감과의 몇 차례에 걸친 만남을 통해 시장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은 28일 "국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든지 일할 생각을 갖고 있고, 충남은 내 고향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혁신을 해와서 (도지사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남지사에 나설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송재용 대전시의회 의원(유성1)이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송 시의원은 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31지방선거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유성구청장 후보는 진동규 현 유성구청장 외에 송 시의원이 가세함에 따라 본격적인 당내 공천경쟁 구도를 예고했다.
손현준(43) 충북대 의대 교수가 지난달 28일 열린우리당 청주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교수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충북지역 발전은 물론,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이 어렵다고 해서 정체성도 없는 후보를 영입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오효진 청원군수 전략공천
이용희 셋째아들 재산 빠져서김종률 모교에 기부 많이해서이상민 변호사중단 2년째 적자 '국회의원 하면 적자?' 국회의원 재산공개 결과 '마이너스'를 기록한 충청권 의원들의 사연도 갖가지여서 눈길을 끈다. 우선 충청권에서 가장 많이 재산이 감소한(2억 9000여만원)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의 경우 '3남 재산 누락'이
허태정(41) 전 과학기술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은 지난달 28일 열린우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허 전 보좌관은 열린우리당 후보 공천을 겨냥해 유성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허 전 보좌관은 이날 "유성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 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고향인 유성에서 헌신하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과학기술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을
5·31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가 한창이다. 하지만, 각 정당별로 공천심사 전형료가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으로 제각각 인 데다, 정확한 기준도 없어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나마 열린우리당은 지역별로도 전형료가 천차만별이어서 '공당(公黨)'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준이나 책정 내역을 명확히 해야
'유권자들을 만날 때 조심하고 또 조심.' 5·31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성희롱 경계령이 떨어졌다.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지난달 28일 유성 자신의 사무소에서 지방선거를 대비해 당 소속 유성구 예비후보자들과 선거운동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상
한대수 시장, 도지사 공천신청서 접수오효진 군수 내달초 우리당 입당 전망 5·31 지방선거를 겨냥한 충북도내 현역 단체장 및 공직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한대수 청주시장은 27일 한나라당 중앙당을 방문해 충북지사 공천신청서를 접수시켰으며, 오효진 청원군수는 한 시장의 사퇴시기인 내달 3일을 기점으로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전
여·야 각 당이 본격적인 5·31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대전지역 출마 예정자들이 당 공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각 당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공모에 들어가면서 후보들의 치열한 '눈치작전'과 함께 공천을 받기 위한 입·탈당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 나선 A씨는 당초 국민
최기복 국민중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상향식 공천 등을 촉구하며 5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당 지도부에 제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중심당이 최근 H씨를 대전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러브콜을 하고 있다고 한다"며 "사실이라면 공모는 왜 하고 거액의 입당비와 공천심사료를 받는 이유는 무엇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