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소장 이재관)는 부산지역 모 업체의 협찬을 받아 대한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가 4일 당진군민회관에서 개최한 외국인 근로자 초청,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겨울용 점퍼 100벌(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당진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도심 미관 향상을 위해 올해 관내에 버스 승강장 18곳을 새롭게 설치한다.군은 1억4400만원의 도·군비를 들여 주민 이용이 잦고 노변 여건이 양호한 장소를 선정, 미관이 수려한 현대식 승강장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을 벌여 6건, 1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군은 주요 간선도로변 및 도시구역 내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벌여 지정게시대 외에 설치한 D광고사 등 6건을 적발했다.군 관계자는 "단속요원을 상시 가동해 지정게시대 미이용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군이 행정서비스 헌장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직자 친절도 조사결과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이 지난해부터 전화 친절도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친절도를 측정한 결과 5월 83.7%, 7월 84.56%, 8월 84.99%, 11월 86.36%을 기록하는 등 평균 84.9%를 기록, 전년 대비 4.4%포인트가 향상됐다.부서별 측정 결과 지
권갑순 당진군수 권한대행은 새해를 맞아 "3년여의 군정경험과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산적한 현안사업 해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군도, 농어촌도로에 순수 군비 102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군민 복지증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 종합문예회관, 읍내지구 구획정리사업, 원당지구 택지개발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청소년증' 발급제도가 수혜대상인 청소년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4일 당진군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훈령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서울과 대전, 강원도에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 13∼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증 발급신청을 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당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가 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여성발전기금에 25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협의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기금을 적립, 구랍 26일 당진군 여성발전기금에 지정 기탁했다.이 기금은 여성발전기금의 종자돈을 마련하자는 뜻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알뜰매장의 운영 수익금을 정성껏 모아 적립
연말연시 성수기와 조류독감·광우병 여파가 겹치면서 산지 돼지값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일 당진군과 양돈농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00㎏ 규격돈이 12만원대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산지 가격이 최근 17만∼18만원선으로 가파른 상승세로 올라섰다.이는 돼지 사육 손익분기점인 15만6000원선을 넘어선 가격으로 양축농가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당진군은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도에 경로당 2백49개소에 34% 증액된 개소당 80만원씩 지원한다.군내 경로당 난방비는 국비지원 기준에 의거 개소당 30만원씩이었다.
당진군은 2003년도 '체납세금 없는 마을'로 6개 마을을 선정,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군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군내 253개 마을 중 ▲최우수, 당진읍 구룡리(150만원) ▲우수, 신평면 한정리(100만원), 송악면 가교1리(〃) ▲장려상, 대호지면 도이1리(50만원), 순성면 봉소1리(〃), 우강면 대포리(〃
당진경찰서 전 경무과장 송재섭(57) 경감 정년퇴임식이 구랍 3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정용선 서장을 비롯한 동료 직원,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송 과장은 지난 71년 당진에서 초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한 후 서산경찰서 경무·방범·수사과장, 홍성경찰서 경무과장, 당진경찰서 경비교통·경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2년 동안 경찰에 몸담아
당진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지난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군비 2억2000만원, 공동모금회 지원 6000만원, 집수리 사업비 1억3400만원 등 총 4억1400만원을 투입, 지붕개량 등 373가구 563건을 완료했다.지난 1996년부터 작년까지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이 사업은 총 수급가구 2100가구 중 1800가구의
개발방향에 대해 충남도와 토지공사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당진군과 지역주민들은 어떤 형태로든 조기 개발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29일 당진군청 회의실에서 권갑순 당진군수 권한대행, 성기문 충남도의원, 김천환 당진군의회 의장, 군의원, 개발위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문공단 개발 학술용역 간담회'에서
당진군은 당진화력에 공급되는 광역상수도 분기공사를 추진, 석문면 삼봉4리에 상수원을 공급한다.군은 석문면 삼봉4리 주민들이 상수원이 없어 불편을 겪던 중 당진화력에 들어가는 공업용수 관로에서 분기공사를 실시, 삼봉4리 주민 250가구에 내년 1월 1일부터 상수원을 공급한다.군 관계자는 "공업용수이지만 물의 상태가 상수원 물로 적정검사를 마친 상태"라며 "상
2003년도 당진군의 여성정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정자치부 주관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사업'에서 충남 9개 군지역 중 최우수군의 영예를 차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이 평가는 여성공무원 인사제도와 여성정책 분야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군지역 최초로 구성된 여성정책심의위원회에서 '호주제 폐지'에 관한 토론회
당진군이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충남도 평가결과 15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남도의 민원행정 추진상황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현재 중앙부처의 평가를 받고 있다.행정서비스헌장 평가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중앙의 평가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또 충남도 평가 12개 분야에서 최우
당진군 맑고 푸른 당진21 추진협의회(대표회장 이상욱)는 30일 송악면 청금리(이장 조운형) 마을회관에서 고니 탐조대 개장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송악면 청금리 주민과 조류보호협회 회원, 당진의제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협약식, 고니 탐조대 개장식, 고니마을 현판식, 오봉제 주변 정화작업 등을 실시했다.오봉제 고니마을 만
해방 이후 처음 도입된 지역경찰제가 연말연시를 맞아 첫 시험무대에 올랐다.경찰의 인원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각종 강력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지역경찰제가 연말연시 치안수요의 증가에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당진경찰서는 지난 6월 지역경찰제 시범서로 선정돼 제도의 장·단점을 보완, 지난 8월부터 이
칠순을 맞은 양기창(70·당진군 당진읍) 옹은 고희잔치 비용 100만원과 주류, 과일, 음료수 등을 원당2리 경로당(회장 김용기) 회원 33명에게 전달했다.
당진군은 2004년도 여성 사회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여성의 능력개발 및 여가선용을 위해 내년도 1월 26일부터 가정복지회관에서 실시하는 여성 사회교실은 생활요리반, 꽃예술반, 기계자수반, 퀼트반,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취득반, 컴맹탈출반 등이다.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 2시간으로 수강료는 본인 부담이며, 접수는 군청 사회복지과(350-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