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충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새해 영농설계 교육과정에 도시 소비자반을 편성,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기센터는 농·특산물 구매촉진을 위해 20일 청주시 부녀회원 90명을 초청, 지역에서 생산된 대학찰옥수수와 감자, 절임배추, 쌀 등 농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또 웰빙을 선호하는 도시 소비자에게 효용성이 높은 텃밭 가꾸기 시연
괴산군의 행정이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보류된 골프장 조성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주민감사청구를 했는가 하면, 장례식장 용도변경은 인근 주민들이 국민감사청구를 하는 등 군 행정의 적법성이 의심받고 있다. 또 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중원대학과 괴산지방산업단지 조성은 수 년째 사업이 표류하고 있어 불신만 키우고 있다. 우선 군이
증평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증평재래시장에서 소방대원과 시장상인 등이 참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대구서문시장과 서울동대문 상가 등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가상화재를 진압하고 인명대피 및 구조, 소방차출동 노선확보, 불법주정차 단속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증
괴산에 한운사 선생을 매개로 한 영상문학마을을 조성, 인근 관광지와 연계 개발하기 위한 '한운사 영상문학마을 조성사업 기본 구상안'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 한운사 영상문학마을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19일 보고회에서 영상문학학교와 20~30년대 괴산의 전통마을, 50~60년대 읍내와 극장 모습을 재현한 영상문
증평군은 통합메시징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에 들어간다.통합메시징 시스템은 이메일과 팩스, 문자메시지를 통합 운영할 수 있으며 군청 내부 결재 시스템과도 연계가 가능하다.군은 이 시스템을 공문서 유통,민원, 대외홍보, 홈페이지 분야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정보화 수준 향상으로
항공우주연구원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하청업체 등이 입주하게 될 증평지방산업단지가 오는 3월 착공된다. 충북도는 19일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 일대에 20만 5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증평지방산단 개발 실시 계획을 승인,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물꼬가 트이게 됐다. 증평군이 중부 내륙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증평지방산단은 오는 2008년 준공
증평군은 설을 앞두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중점 관리에 나선다.이에 따라 군은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을 비롯해 공산품 및 가공식품 5개, 개인서비스 4개 등 24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또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수시점검하고 소비자단체의 자율감시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
괴산 소수력 발전소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괴산군은 19일 '소수력 발전소 건설 타당성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건설 후보지 5곳에 대한 자료 검토를 거쳐 장연면 조곡리에 발전소를 건립하는 안을 채택했다. 보고서는 48억여 원을 들여 불정면 창산리와 장연면 조곡리를 터널로 연결한 높이 4m, 길이 157m의 발전소를 건설하면 연간 6426㎿h의 전기를 생산,
괴산군 괴산읍에 사는 주부 서모(51)씨는 심야전기보일러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지난해 7월 대구 A보일러대리점 영업사원이 찾아와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는 말에 선뜻 계약한 것이 화근이 돼 몇 개월째 속을 썩고 있다. 시중 보일러 가게보다 150만 원이 싸다는 말에 카드 일시불로 560만 원을 주고 신청한 보일러가 약속한 날짜보다 4개월이나 늦게 설치된
괴산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45회 충북도민체전 슬로건을 공모한다.공모기간은 내달 10일까지며,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내달 2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괴산군은 2002년부터 2년간의 군 행정 전반을 담은 군정백서를 발간했다. 총 733쪽으로 제작된 백서는 3편 17장과 부록으로 구성됐으며, 제1편은 군의 연혁, 지역적 특성, 기본현황, 주요군정 성과 등 군정개관을 기록했다. 제2편과 3편은 본청과 읍·면에서 추진한 역점시책 결과와 군의회 운영 활동 성과 등을 상세히 실었다. 백서는 군 행정에 대한 내용을
괴산군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군민가마솥 관광상품화에 나선다.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억 8000만 원을 들여 가마솥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개발한다.군은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가마솥 기네스북 등재를 마쳐 공식적으로 크기와 규모를 인정받기로 했다.또 고추축제와 명절에는 대학찰옥수수와 동지팥죽을 끓여 관광객
대학 입학할 때도 수석 차지 같은과 학생 48명 전원합격 전문대 졸업을 앞둔 늦깎이 여대생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수석합격해 화제다.주인공은 지난해 전국에서 2762명이 응시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여정숙(29·청주과학대 물리치료과 3년)씨.지난 96년 충남 예산여상을 졸업한 여씨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간호조무사
증평군 지역혁신센터 개소식 및 세미나가 17일 오후 2시 청주과학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혁신센터는 신활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혁신적 사고를 갖고 있는 리더를 적극 발굴하는 등 군이 역점 추진하는 발전계획과 연계하기 문을 열었다.이날 현판식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지방행정연구원 한표환 박사가 '신활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 전략', 청주과학대학 김용승 산
괴산군은 올해 유치하는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관광자원과 연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군이 올해 유치하는 전국규모 체육대회는 제4회 괴산 임꺽정고추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비롯해 제4회 괴산청결고추하프마라톤대회, 제2회 괴산청결고추배 전국양궁대회, 제22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등 모두 4개다.군은 올해 유치하는 대회가
증평군이 문화재, 자연환경, 생태,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지역을 박물관화하는 사업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8억 원을 들여 장뜰들노래나들이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유산과 자원을 연계한 테마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우선 올해 16억 8000만 원을 들여 지역박물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에 따라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 일원 2만~2만 5000㎡ 부지에, 건평 1
증평군은 친절하고 봉사하는 공무원 상 정립을 위해 공직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분기별 1회 외래강사를 초청, 민원인 응대자세 및 민원처리 요령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매월 정례조회 등을 통한 수시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웃으면서 맞이하기(Smile), 신속하게 처리하기(Speeding), 주민감동 실현(Sat
충북 증평군의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한 현역군인의 가족이 뇌성마비 장애아를 6년 동안 남몰래 돌보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주인공은 육군 37사단 신교대대 정승화(46) 상사 가족.정 상사가 1급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김대석(9)군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0년.정 상사가 경북 경산시 특공여단에 근무할 당시 교회에 다니던 두 딸 아름
증평군은 내달 말까지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 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다.고정형 직불금의 경우 대상농지에서 지난 2001년 이후 논 농업 외 다른 작물로 전환하거나 휴경하는 경우에도 자금이 지급되지만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요건은 충족해야 한다.대상농지를 기준으로 신청 받은 농
괴산군이 지난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울 강남구와 본격적인 사업교류에 들어간다. 군은 우선 강남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괴산가마솥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지역 농·특산물로 농수산쇼핑몰에 입점할 정이다. 군은 이에 따라 고춧가루 공장을 비롯한 괴산 RPC, 군자농협, 괴산전통식품 등 5개 업체 및 작목반 등 농산물 가공업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