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의 인구가 5년 전에 비해 18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에 따르면, 인구는 13만4698명으로 2005년 대비 1834명 증가했다.주택은 4만7778호로 2005년 대비 3932호 늘었다. 농가는 7291가구로 20...
정부가 지원하는 제천지역 마을기업 1호점인 우리콩 전문 음식점 ‘오색정(서부동 828번지·043-645-5538)’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명락노인복지관의 모임 공동체인 ‘한마음(대표 김영춘)’이 운영하는 오색정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옛날 시골 어머니...
제천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자신의 삶이 대체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좋은 일자리 부족, 열악한 문화·여가생활은 제천에 살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세명대 바이오환경공학과 윤석표 교수가 올해 시민 1335명을 대상으로 실시...
전국 1만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이 오는 4일 제천을 방문해 대대적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바르게살기 전국 녹색지도자 대회’가 이날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녹색생활실천-바르...
제천지역 218개소 462대의 CCTV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2일 제천시청 건설민원동 2층에 들어섰다.관제센터에는 20명의 모니터 요원이 근무하면서 방범, 재난, 쓰레기 무단투기, 산불, 불법 주정차 등을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사건 사고가 ...
제천시청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교육 기부를 통한 제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똘똘 뭉쳤다.제천시청 등 6개 기관과 제천문화예술위원회를 포함한 6개 단체, 제천기업인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의 ‘교육 기부’ 협약서를 체결하고, 각 분야에서 보유한 물적...
9년째 쓸모없이 방치되던 충북 제천시장 관사를 도심속 어린이공원으로 활용하겠다던 제천시의 계획이 전면 백지화됐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청전동 시장 관사를 어린이 공원으로 시민에게 개방하겠다고 설계까지 발주했지만, 안전사고 위험과 유지 관리비 부담 등을 이유로 최근 철거키로 했다. 관사의 활용과 철거를 오가는 정책 결정에서 시는 리모델링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강원본부는 지난달 31일 제천시청 현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댐 상류지역 하수시설 민간 위탁 등 정부가 추진하는 물산업 민영화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제천시청 제공
작년 특허청으로부터 ‘지식 재산 도시’로 선정된 제천시가 미래의 발명가 양성에 나선다.시는 평생학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달 4~25일 매주 금요일(오후 2~4시) 회별 30명씩을 대상으로 무료 발명 교실을 운영한다. 강의 일정은 △4일 박세근(서울동작발명교실 교사) ...
노후된 시설로 이용이 불편했던 제천시립도서관이 개관 15년 만에 새 단장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 3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새 운영을 시작했다.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비좁았던 공간을 회의실, 가족극장, 소강당 등의 형태로 넓혔다. 또 일반 도서...
앞으로는 제천지역의 전통시장으로부터 직선거리 1㎞ 이내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할 수 없을 전망이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천시 유통업 상생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전통시장으로부터 직선거리 500m 이내로 제한했던 ...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단풍철을 맞아 지난 27일 독거노인 36명을 모시고 경주 불국사 일대를 다녀왔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