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기능성식품 유통의 양성화를 위해 이달 말 시행될 '건강기능성식품법'의 발효를 앞두고 중소 규모의 바이오 벤처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대덕밸리 한 바이오 벤처기업 관계자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입법예고되면서 법이 기존 시장을 전면 재편하는 임상시험과 판매방식을 요구, 벤처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라며 "벤처업계에선
지역 경기침체 등으로 대전지역 1·2·3·4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올 추석 특별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연말에 지급할 것으로 보여 근로자들이 '썰렁'한 추석을 보낼 전망이다.18일 산업단지 업체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매출이 감소해 추석 상여금 지급이 힘든 상황에 있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이 증가한 기업들조차
'자연에서 생명을.'자연은 인체의 구조를 확대해 뼈대에 해당하는 암석, 피에 해당하는 물줄기, 피부에 해당하는 토양 등을 지니고 있다.인류는 이 같은 자연을 연구하며 인류 건강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로 인해 인류는 자연으로부터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천연물질, 약리성분 등을 발견해냈고, 수명 100세의 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기술지도한 소규모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0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지도를 실시한 결과 '매우 효과가 있다'고 대답한 업체가 33%, '효과가 있다'가 60%, '아직 잘 모르겠다'가 7%로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대해 중기청은
현대·기아자동차는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운영차량 711대를 지원했다.현대·기아차는 13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차량 지원 및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조직위원회에 에쿠스·오피러스 등 승용차 495대, 스타렉스·카니발 등 승합차 216대를 전달했다.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업체 전산관련 실무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리눅스(Linux) 관리자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모두 45시간 진행되며 ▲리눅스 서버의 이해와 기본적 관리방법 ▲리눅스 네트워크 및 서버 구
우성사료는 12일 회사를 상징하는 로고와 심벌을 새롭게 교체하는 CI(기업 이미지)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W:'는 우성의 영문이니셜 'W'과 우성이 고객과 함께 펼쳐 나아갈 풍요로운 미래, 무한한 사업영역을 상징하는 '콜론(:)'을 조합한 것이다.우성측은 "레드컬러는 우성인의 열정적 진취성을 의미하며 로고타입의 블루는 합리적, 이성적인 우성의 문화를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원장 이은영)은 12∼13일 이틀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유성구 덕명동 소재)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03년도 안전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문화운동 ▲재난사고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사고 사례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교통안전 ▲생활안전 ▲안전교육 시범학교 운영사례 등 학교안전
"섬 마을 시어머니가 담가 주시던 꽃게장 맛을 못 잊어 장을 담그기 시작했습니다."보령시 오천면에 자리한 '서해안 꽃게장'(대표 문명숙)은 보령 앞바다에서 잡히는 꽃게만을 재료로 엄선해 청결하고 맛깔스런 게장을 담그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보령 앞바다에서 잡히는 꽃게는 맛이 좋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4월부터 5월까지 잡히는 꽃게는 살이 꽉 차고 장이 단
한국전력(사장 강동석)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전기판매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경영실적 분석 결과 전기판매량이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1470억㎾h였으며 전기판매 수입은 10조48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판매량의 경우 일반용 9.8%, 주택용 9.0%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산업용은 생산, 설비투자,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대덕밸리를 대표하는 스타 벤처기업으로 육성될 8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대전첨단산업 진흥재단은 대덕밸리 스타벤처 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티에스온넷(대표 임연호)과 한국파워셀(대표 정근창), 이머시스(대표 김풍민), 니츠(대표 양태연), 메닉스(대표 이상수), 인터포스(대표 박흥국), 위월드(대표 박찬구), 아이피에스(대표 노명래) 등 8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 준비교육과 철저한 현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호응을 얻고 있는 조기유학 솔루션 전문기업이 화제다.80년대 조기유학 초창기부터 15년여의 경험과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설립된 ㈜코엠코리아는 조기유학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철저한 준비'를 강조한다.이를 위해 이 회사는 유학 전 단기 영어연수, 해외유학 체험캠프 등을 통해
㈜한국인식기술은 7일 인터넷 또는 PC에서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세계 230여개국 1000개 지역에 팩스문서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웹기반 서비스를 시작했다.인터넷 팩스서비스 사이트 '팩스피아 닷컴(www.faxpia.com)'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각 개인별 팩스를 메일처럼 받아볼 수 있는 팩스사서함 ▲그룹관리 및 주소록 등록·검색 ▲서로 다른 문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베이커리로 우뚝 설 것 입니다"7일 대전 월평점을 개점한 성심당㈜ 송흥섭(宋興燮·63·사진) 대표는 "지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향토기업인 성심당의 몰락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인수를 결정한 만큼 경영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현재 대전 20개, 충남 3개(서산·부
한국타이어는 올 상반기 동안 8516억4100만원의 매출액과 638억62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 창사 이후 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13.88%, 순익은 122.9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04억9600만원(126.96%), 경상이익은 914억6400만원(124.12%)으로 집계됐다.매출 중 수출은 5380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 성심당㈜(대표 송흥섭)이 7일 월평점을 개점하며 '제2의 탄생'을 선언했다.부도로 존폐위기에 몰렸던 성심당㈜를 지난 5월 인수한 송 대표(경국조경 회장)는 이날 대전시 서구 월평 2동 236번지 동아빌딩 앞에서 성대한 개점행사를 갖고 "성심당을 아껴준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고객
지난해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액은 대전은 증가, 충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2년 건설업 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총 공사액은 대전의 경우 2001년 2조3800억원보다 13.9% 증가한 반면 충남은 5조4980억원으로 2001년 5조6470억원보다 2.6% 감소했다.이처럼 대전지역 건설업체의 공사액이 증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실시해 온 LPG 사용차량 운전자 교육 이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지난 79년부터 실시해 온 LPG 가스차량 안전교육은 1984년까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이었으나 1985년부터 관계법이 개정되면서 평생에 1회만 받는 교육으로 지금까지 실시해 오고 있다.대전·충남지역본부는 LPG 차량교육은 LPG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는 무역수지 악화의 주요인으로 떠오른 최근의 고 유가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7일부터 오는17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에너지관에서 '에너지 절약 기기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순회 전시회는 전시기간 중 관람객이 에너지 절약형 제품과 비절약형 제품에 대해 직접 비교 체험하는 등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
한국인삼공사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수 영양식품 '바로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로커'는 홍삼 사포닌 성분에 녹각과 칼슘을 첨가해 뼈의 성장 발육을 도와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삼공사는 대덕연구단지 한국인삼연구소가 개발한 홍삼 성장 발육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품으로 성장기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