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우시 농다리 일부 유실로 우려됐던 제7회 생거진천농다리축제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농다리축제추진위는 "지난 호우로 농다리 일부가 훼손 됐으나 축제전까지 복구가 가능, 예정대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소재 농다리(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 인근에서 열리는 축제는 예년과 비슷한 프로그램으
진천군 문화의집이 요즘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다. 지역 문화 활성화 공간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2003년 4월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옛 문화원 자리에 들어선 문화의 집. 150평, 3층 규모에 정보자료실, 전통문화사랑방, 문화창작실, 비디오방, 인터넷부스, 어린이놀이방, 문화관람실, 개인연습실, 노래연습실을 갖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진천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 1790억원을 의회에 상정했다. 예년과 달리 올해 1회 추경은 지난 지방선거로 인해 2개월여 늦어진 것이다. 진천군이 상정한 추경예산은 당초 기정예산 1598억 4917만원보다 191억 4826만원(11.98%)이 늘어난 1789억 9743만원이다. 일반회계는 1394억 1454만원에서 1565억 5430만원으로, 171억
진천군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24일 오전 11시 화랑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들의 농정시책을 선도,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 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 생활개선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니
진천군은 이달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임상은 기감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 준수, 근무 실태, 근무지 무단 이탈 등을 점검한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취임 이후 첫 읍·면 초도순방을 모두 끝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진천군 덕산면을 시작으로 순방에 들어간 유 군수는 21일 진천읍을 마지막으로 주민과 상견례를 마쳤다. 이번 순방은 민선 4기 출범에 따라 각 읍·면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또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천군
진천군보건소가 21일 화랑관에서 관내 보육시설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절주 인형극 '할아버지의 선물'을 공연, 눈길을 끌었다 다소 생소한 절주 인형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주의 폐해성을 알려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아동극이다. '할아버지의 선물'은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소속 전문 인형극단인 별마당인형극회가 공연했다. 내용은
진천군 인사가 임박하자 사무관 승진자와 인사폭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영훈 군수 취임 이후 첫 인사라는 점에서 누구를 사무관에 승진 기용할지 관심거리다. 또 기존 실과, 읍·면장의 자리 이동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현재 인사를 앞두고 조율에 들어간 진천군은 빠르면 이달 말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거리인
진천군은 행락 지역을 대상으로 상거래 질서학립 계도와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행락철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해 실태조사, 업소별 가격표 게시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벌인다. 주요 대상 지역은 백곡저수지와 초평저수지 주변, 하천, 계곡 등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곳이다. 또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휴게음식점, 피서용품 대여점을 대상으
진천군이 국도변에 우후죽순으로 난립된 농산물 직판장을 양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 162-4(운영자 김주호)와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350(운영자 이상조)를 포함, 국도변 3곳에 농산물 직판장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직판장은 이달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1개
체조와 탁구 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가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진천군은 이달 29~31일 3일간 화랑관에서 제31회 KBS배전국체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11월에는 한·일 우수청소년탁구교류전이 진천에서 열린다. 9월과 10월 충북씨름왕선발대회와 제14회 도지사기탁구대회 등 도 대회 개최도 계획된 상태다. 이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노인들이 운동회를 전격 연기했다. 당초 진천군노인복지회관은 19일 화랑관에서 노인회원과 수강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신바람운동회를 열 예정이었다. 300여만 원을 들여 매년 개최하는 신바람운동회는 노인복지회관 상반기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에 피해가
진천군보건소가 찾아 가는 혈압·혈당알기 체험 마당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19일 진천군 진천읍 LG마트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체험마당은 평소 영양소별 섭취량, 칼로리 계산 등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상담식으로 진행됐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을 겨냥한 식이·운동요법, 합병증 예방관리 상담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28년 동안 치안확립에 헌신해 온 오재만(53) 경위가 6월 베스트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오 경위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1박2일간 특별 휴가를 줬다. 진천군 이월면 이월지구대 제1순찰팀장인 오 경위는 올 상반기 지구대팀별 성적 1위를 차지했다. 오 경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
백곡저수지 주변에 위치,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호원장이 '친절서비스 王'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18일 오후 2시 유영훈 진천군수와 장주식 도의원, 김동구 음식업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친절서비스 왕으로 선정 된 호원장은 주민과 위생업소, 고객들에게 추천을 받은 후 위생단체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호원장에는 인증서와 함께
장마철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는 시골마을 주민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 석탄마을은 모두 26가구, 5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오갑교와 인접한 이 곳은 미호천이 농경지를 사이에 두고 흐르고 있다. 때문에 마을 입구에 위치한 이장 장경봉씨 주택을 비롯한 3∼4동이 저지대에 위치, 장마철이면 상습 침수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진천군에 이동식 목욕봉사 차량을 기증했다. 이동식 목욕봉사 차량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대당 4000만원을 호가한다. 차량 내에는 물탱크와 보일러, 이동식 욕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해 목욕을 할 수 없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재활의지도 높일
군민 환경견학이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다. 진천군은 지난 2003년부터 환경의식을 높인다는 취지 아래 군민 환경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견학은 자원화시설 여행, 물 여행, 공장 여행 3개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시설과 공장은 진천 하수종말처리장, 광역쓰레기처리시설, (주)롯데알미늄, (주)동서식품 등이다
고속도로를 지날 때마다 만나는 영업소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한국도로공사 진천영업소 김광회 소장을 비롯한 운영업체 청아컨설턴트 서정설 사장과 직원 20명은 지난 4월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재희)을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거창하게 사업계획을 세워서 떠들썩하게 내세우며 봉사하지 않는다. 그저 주변에서 손쉽게
진천군은 이달 말까지 연면적 330㎡(100평)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06년 재산할 사업소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재산할 사업소세는 공용 면적을 포함한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소세를 기간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납부서와 신고서 내용이 다를 경우에는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신고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