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지사는 대전·충남지역 배전설비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배전 종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올해 1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충남지사는 이와 관련 지자체와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40억원을 우선 배정했다. 지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전력설비에 대한 DB 구축뿐 아
▲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의 아름다운 전경. ▲ 조우장 본부장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위치한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조우장)는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값싸고 질 좋은 전기를 생산, 산업체 및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우수 기업이다.1991년 제1호기 착공 후 2002년 5월 6호기가 준공됨으로 50만㎾급 6개호기의 총 300만㎾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벤처기업의 최대 경쟁력은 정직과 신용이라고 믿습니다."레이트론 김동철(39·사진) 사장은 "만 4년된 벤처기업이 현재와 같은 매출과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장원칙을 직시하고 투명한 경영마인드로 회사를 이끌어 온 것이 주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레이트론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KT충남본부(본부장 김요동)가 지난해 전국 11개 KT 지역본부 중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KT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예산운용 효율화 및 매출액 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총 25개 세부 평가 항목 중 20개 항목에서 평가 그룹 내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KT 충남본부가 현장 업무 기능별 전문화 및 현장조직 개편 등을 통해 갈등 요인을 해소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차열)는 19일까지 보령시, 공주시, 연기군 등 기초자치단체와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에 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이번 협의는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 온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시설표준안, 재래시장 내 가스시설 현대화, 경로당 가스시설의 법정검사 예산확보, 신규건축물에 대한
한국인삼공사가 새 학기를 맞아 수험생을 위한 홍삼제품인 '홍삼톤아이패스' 파이팅 새출발 대축제를 펼치며, 적극적인 수험생 공략에 나섰다.한국인삼공사는 1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주요 학교 및 학원가에서 '홍삼톤 아이패스' 시음행사를 개최하고, 구입고객에게 홍삼젤리 '레네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또한 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
대한항공이 일본 여행사 JTB와 함께 일본에서 판매 중인 '객실승무원 체험상품'이 일본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과정이 시작된 이후 3차까지 모두 60명이 체험했으며, 상품연장을 기대하고 있는 신청자들도 줄을 잇고 있다.특히 항공관련 취업 지망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자 대부분은 항공전문학교 학생
섬유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대전의 향토기업 충남방적이 패션브랜드 'UCLA' 롯데점을 17일 오픈하고 패션사업을 본격화했다.충남방적은 오는 21일 은행점을 오픈하는 등 현재 전국 20개 매장을 확보, 이를 기반으로 'UCLA'를 대전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지난해 9월 대전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인가를 받은 충남방적은 이후 리모델링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에 위치한 고려주조㈜ 이택규(42) 대표는 부여에서 3대째 양조업의 맥을 이어 오다 지난 98년 인동주 개발에 착수, 이듬해 8월 당귀·호박·마늘과 12가지(인동초, 박하수오, 오미자, 천문동, 감초, 육계, 구기자, 백복령, 인삼, 건강, 천궁, 당귀, 황정 등) 재료로 빚은 인동주(忍冬酒)를 선보이게 됐다.13도짜리인 이 술의 맛은
대전에 기반을 둔 국내 최초 족발 배달전문 체인회사인 ㈜장충동왕족발이 서울·인천지역 신규 체인점을 모집하기 위한 제1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롬 105호에서 전경련 IMI국제경영원,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장충동왕족발은 명실상부한 '매머드급' 프랜차이즈로 도약한다는 복안이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인들에게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을 던지면 약속이라도 한 듯 외환위기에서 비롯된 IMF 구제금융 차입 기간을 꼽는다. ▲ 계룡건설은 앞선 경영구조 개선과 투명경영을 통해 외환위기 사태를 비교적 무난하게 이겨냈다. 사진은 IMF 극복을 위해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결의대회를 갖는 모습. 심지어 기업인들은 기억
중소기업 관련 종합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이노베이션 카페(Inno-Cafe)'가 17일 국내 처음으로 대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5층에 문을 연다.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은 물론 중소기업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이노베이션 카페' 및 '네트워크 허브(Network Hub
한보철강공업㈜ 12개 운송사 운전원 140여명은 16일 오전 11시 한보철강 옆 운송사 광장에서 '2004년도 무파업 결의대회'를 갖는다.이들은 한보철강의 경영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무파업 원년으로 정하고, 이날 4개항을 결의한다.결의 내용은 ▲2004년은 무파업 원년의 해 ▲한보철강 경영회생에 적극 협력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력 ▲타 지
골프장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 옥상 등에서도 연습이 가능한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가 출시됐다. 두연양행(대표 이종우)이 최근 출시한 마스터 골프 스윙연습기는 골프 네트와 볼 공급기의 복합 기능이 내장돼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며, 스윙감각을 100% 만족하게 해 준다는 것이 장점.이번 제품의 볼은 실제 볼과 무게가 같아 스윙감
지난해 9월 발매된 KT&G의 초저타르 담배 '더 원'이 출시 5개월이 채 못되어 대전·충남지역 순한 담배시장을 평정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KT&G 서대전지점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더 원'의 대전지역 판매량은 90만갑으로 점유율 15%를 기록, 점유율 18%를 나타낸 에쎄라이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담배 업계에서
현대자동차는 "2003년도 경영실적이 ▲판매 164만 6763대(내수 63만 5269대, 수출 101만 1494대) ▲매출액 24조 9673억원(내수 10조 6463억원, 수출 14조 3210억원) ▲영업이익 2조 2357억원 ▲경상이익 2조 3474억원 ▲당기순이익 1조 74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현
KT&G가 2007년까지 향후 4년간 1000억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하는 등 신(新) 기업문화 창달을 선도하고 나섰다.이는 연평균 250억원 규모로 2003년도 당기순이익의 5.4%에 이르는 액수다.12일 KT&G는 지난해 설립한 KT&G 복지재단의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한 자산규모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 공헌활동 전개 , 자체 봉사활동
고가 담배 시장 공략 성공과 수출 증가 등으로 KT&G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KT&G는 11일 지난해 순매출액이 2조 1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순매출액이 2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이 7115억원으로 35%, 당기 순익이 4579억원으로 32.3%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이처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대표 소주업체인 선양주조가 알코올 도수를 기존 22도에서 21도로 낮춘 데 이어 소주업계가 속속 순한 소주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은(銀)처리 여과공법' 특허를 취득, 소주의 맛을 한층 부드럽고 깨끗하게 만든 선양주조가 지난달 21도 '새찬'을 첫 출시한 데 이어 진로, 두산주류BG 등도 현재 시판 중인 알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