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비 경제 규모가 3%선에 그치고 있는 충북지역이 정보통신(IT) 제품 수출의 메카로 성장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 말 현재 충북지역 총 수출은 31억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억 8000만 달러에 비해 49.1% 증가했다. 이중 전체 수출의 40~50%를 차지하고 있는 IT제품의 수출
충남도의 수출규모가 지난 달을 기점으로 전국 순위 4위에서 3위로 한단계 올랐다. 충남도는 지난 5월 도내 수출액은 31억 5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 2600만 달러에 비해 30.2%(7억 32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전국 평균 수출증가율 20.3%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중 경기와 울산
굴뚝없는 산업이라 일컫는 관광산업. 전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3년 12%에서 2008년 2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관광산업은 석유, 자동차 산업과 함께 세계 3대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다. 또한 관광산업은 지역개발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는 관광산업에 비해
충북지역의 수출상승률이 지난 4개월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충북 수출액은 6억 6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1% 증가했다. 이는 20.3%에 그친 전국 평균 수출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이다. 또 5월 중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8% 증가한 6억 3300
충남지역의 양식어업 어가 수는 전국 대비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반해 출하량과 매출액은 2~3%대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돼 경영구조의 규모화·합리화가 요구된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발표한 '2005 어류양식 현황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의 양식어가(사업체) 수는 전년(371개)에 비해 5.4% 감소한 351개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도는 당진 해나루쌀, 보령 머드미쌀을 비롯 '2006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47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5일 박윤근 농림수산국장 주재로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심의위원회를 갖고 신청물량 61건(36개 업체) 중 47건(25개 업체)을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추가 선정, 충남지역 '으뜸Q마크' 부착 농특산물은 기존 11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육성하고 있는 도내 팜스테이 마을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농협에 따르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도내 팜스테이 마을은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7곳으로 늘었고 참여농가도 77세대에서 165세대로 대폭 확대됐다. 실제, 올해 신규로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충주 앙성면 지당리 지쟁이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1차 생산시설 용지에 대한 입주신청이 14일 마감된 가운데 모두 36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산단공) 충청지사에 따르면 총 21개 필지 15만 9419평을 분양한 의약품 업종은 모두 27개사가 입주를 신청해 평균 경쟁률 1.28대 1을 보였다. 또 모두 11개사를 모집하는 의료 및 광학기기
충주지역 상반기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기조를 지속하면서 당초 금년 물가안정 목표인 3% 초반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선거특수에 따른 여파로 가파른 상승이 예상됐으나 당초 우려와는 달리 1.6%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2%보다도 0.4%포인트가 낮은 수치다. 세부적으로 식료품류는 0.
아산시 탕정면 일원 138만 5000평에 조성 중인 탕정 크리스탈 밸리는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던 이곳 탕정면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0월 LCD 기판의 7세대인 7-1라인의 착공을 시작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탕정크리스탈 밸리는 2002년 이후 4년 연속 세계 LCD시장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최
충남도는 고유가, 환율 하락 등 수출 여건 악화에 따라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인 1억 30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내달부터 박윤근 농림수산국장을 단장으로 '농수산물 수출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출지원단은 총괄지원반·생산지원반·유망품목개발반·안전성관리반·마케팅지원반&m
충남도는 내달 6일까지 러시아와 중동 3개국(이집트·아랍에미리트·요르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러시아 시장개척단은 자동차 매매업체인 천안 서진자동차, 벽시계 제조업체인 태안 소재 ㈜신익, 산화철안료를 생산하는 논산 태성화학, 지역 특산품인 조미김을 생산하는 서천 바다로21, 홍삼을 제조하는 금산 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원화절상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다시 내리막길로 치달을 것이라는 민간경제연구소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특히 세계경기 둔화 가능성과 국제유가, 환율 불안 등을 주요 변수로 꼽았으며 이 같은 현상이 내년 성장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8일 민간경제연구소들은 하반기 이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대까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대전·충남지역 수출 무역수지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발표한 '2006년도 4월 수출입 동향분석'에 따르면 이 지역 수출은 30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6.7% 가 증가하며 1/4분기의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면 수입은 전년대비 30.2% 증가
올 들어 충북지역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도 전국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수출은 5억 8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9% 증가하며, 4개월 연속으로 전국 수출 증가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115.4%)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데다 자
환율 하락과 고유가·원자재가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 충남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내 수출액은 28억 94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7% 신장하며 경기·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 중 수출 순위 4위를 유지했고, 중소기업 수출은 3
외곽지역 택지개발로 수년째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청주 성안길 상권 활성화 및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번영회, 신규 개발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대표 상권인 성안길은 최근 옛 조흥은행 중앙지점 부지에 대형 복합 상가 건립이 확정된 데다 롯데백화점 직영팀인 '영 플라자'
낡고 비좁은 데다 대형할인점 진출로 존폐기로에 몰려 있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이전 문제가 지역 여론에서 소외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88년 11월 10일 개장한 도매시장은 부지 1만 0418평에 건평 6080평으로 청주청과, 충북원협, 청주수산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122명, 산지유통인 174명 등 모두 400여명의
충북지역 수출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고유가와 환률급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류의 호조 속에 3개월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청주세관이 발표한 '4월 중 충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수출 규모는 5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9% 증가했고, 전국 평균 상승률 12.0%를
4월 들어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은 0.14%로 지난 3월의 0.12%에 비해 0.02%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에 부도금액은 15억 1000만 원으로 3월의 16억 4000만 원보다 1억 3000만 원 감소했다. 한편, 부도업체는 3곳으로 파악됐으며 신설 법인 수는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