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접대비제도 개선조치를 당초 발표대로 강행할 뜻을 19일 재차 표명했다.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접대비 개선에 대한 입장.◆기업 자율성 저해 주장과 관련 =국세청은 이번 조치가 기업의 자율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기업 접대비는 해당 기업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건당 접대비 지출액이 50만원
KT충남본부(본부장 김요동)가 지난해 전국 11개 KT 지역본부 중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KT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예산운용 효율화 및 매출액 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총 25개 세부 평가 항목 중 20개 항목에서 평가 그룹 내 선두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KT 충남본부가 현장 업무 기능별 전문화 및 현장조직 개편 등을 통해 갈등 요인을 해소한
광우병 파동으로 극심한 소비 침체를 보였던 대전지역의 쇠고기 판매도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의 바람을 타고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70여개 식당에 수입쇠고기를 납품하고 있는 A업체의 경우 광우병 파동 이후 70% 이상 줄었던 수입쇠고기 납품이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대덕테크노밸리가 2단계 사업지구 내의 공동주택용지 11블록에 대한 매매계약 해지를 선언했다.㈜대덕테크노밸리는 지난해 7월 ㈜아이엠에스를 상대로 11블록 3만 3100㎡(1만 13평)에 대한 매각계약을 체결한 이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징수했으나 ㈜아이엠에스가 마지막 잔금을 납입하지 않아 약관에 따라 계약을 해지한다고 19일 밝혔다.㈜대덕테크노밸리는 잔금 납부
시티은행의 지방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전 세계적인 영업망을 갖춘 거대 종합금융 그룹인 시티은행이 전문성과 특화된 고객서비스를 앞세워 지방 공략의 '초읽기'에 들어가 시장 점유율을 놓고 대전·충청권 금융업계와 일전이 불가피해졌다.특히 시티은행이 한미은행을 인수, 국내 영업망까지 확충해 지역시장에 뛰어들 태세여서 금융업계가
미국 라이센스 브랜드인 'UCLA'를 통해 패션사업을 본격화한 충남방적이 지난 17일 롯데점에 이어 21일 은행점을 오픈하면서 다양한 사은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 졸업·입학을 맞은 10∼20대 초반 공략에 나섰다.UCLA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삼색노트, 데님가방, 다이어리 등을 증정한다.또한
KTF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가 확대된다.KTF 대전본부는 전국 LG 주유소 및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업무 제휴를 채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이달 말부터 전국 1280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K머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LG주유소에서는 3월 말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손광희)는 금산, 서천, 부여, 계룡시 등 충남 서남부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맡고 있는 '논산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호)를 논산시 취암동 1047-10번지 현대증권빌딩(7층)으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논산 소상공인지원센터에는 창업, 금융, 기술 분야의 상담전문가 5명이 상주,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소규모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차열)는 19일까지 보령시, 공주시, 연기군 등 기초자치단체와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에 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이번 협의는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 온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시설표준안, 재래시장 내 가스시설 현대화, 경로당 가스시설의 법정검사 예산확보, 신규건축물에 대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임병길)와 홍콩무역발전국 한국대표부(소장 맹청신)가 19일 오후 2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한국-홍콩 비즈니스 세미나에 대전·충남 130여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중국-홍콩 시장개척은 이렇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올해부터 중국-홍콩간 자유무역협정(CEPA)이 발효돼 홍콩을 교두보로 중국에 진출
정부출자 벤처투자조합들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결성됐다 해산한 71개 창업투자조합들은 그동안 총 1051억원을 출자해 1566억원의 수익을 올려 52.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일신창투의 경우 사이버텍 홀딩스에 1억원을 투자해 84배(83억
당진지역 철강업체들이 원자재(고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중국의 건설특수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로 원자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감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조업에 차질이 예상된다.19일 지역 철강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입 고철값이 급등하면서 국내 고철값도 덩달아 상승, 일부 고철 수집상들이 사재기를 하는 바람에 웃돈을 주고도 고철을 구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10년간 이룬 연구 개발 등 유·무형의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204조 8000여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산업기술연구회는 19일 오후 1시30분 ETRI 국제회의실에서 '산업기술연구회 경제성 분석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기술경영 컨설팅회사인 기술과 가치에 의뢰한 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대전지역의 1월 중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진 3.8%를 기록하는 등 고용 상황이 지난해 9월 이후 계속 악화되고 있다.또 여성보다 남성 실업자 수 및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남성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고용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대전지역 실업자 수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새로운 둥지를 틀고 19일부터 본격적인 '대전시대'를 연다. 문화재연구소의 대전이전에 따라 백제 및 향토문화재 연구는 새 전기를 맞게 됐다. 새 청사 준공 및 개소식을 계기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문화재연구소 김봉건 소장으로부터 연구소의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대전에 온 소감은."오랜 근거지를 떠나 불편한 감이 없진 않지만, 쾌적한 환경
중소기업청은 18일 영세 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통한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3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신규로 도입해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중기청은 이번 특례보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300억원의 재원을 신용보증기관에 투입키로 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상시
한국인삼공사가 새 학기를 맞아 수험생을 위한 홍삼제품인 '홍삼톤아이패스' 파이팅 새출발 대축제를 펼치며, 적극적인 수험생 공략에 나섰다.한국인삼공사는 1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주요 학교 및 학원가에서 '홍삼톤 아이패스' 시음행사를 개최하고, 구입고객에게 홍삼젤리 '레네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또한 인삼공사 홈페이지(www.kgc.
대한항공이 일본 여행사 JTB와 함께 일본에서 판매 중인 '객실승무원 체험상품'이 일본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과정이 시작된 이후 3차까지 모두 60명이 체험했으며, 상품연장을 기대하고 있는 신청자들도 줄을 잇고 있다.특히 항공관련 취업 지망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자 대부분은 항공전문학교 학생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손광희)는 2004년도 '중소기업 공정혁신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공정혁신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e-비지니스 환경에서 신공정·신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원 규모는 지난해 24억원에서 10억원(41.7%)이 늘어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