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키로 했다. 군은 12일 류한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기초노령연금 테스크 포스(TF)를 구성해 이달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기초노령연금제도 시행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인력 배치와 보강을 통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정보시스템 연계망 구축을 통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며, 지방
단양군보건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보건소는 9일 만 15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군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서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구분은 기초접종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 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
단양군새마을회는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여름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군새마을회는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 중 신청자 45명(단양중 15명, 단성중 30명)을 대상으로 여름학교를 운영해 군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물 등을 견학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여름학교에서 학생들은 상수도사업소를 찾아 우리가 평소에 먹는 물이 취수탑에서 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역사를 만나고, 시원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단양 영춘면의 온달관광지를 찾아보자. 충북 단양에서 영월 방면으로 59번 국도∼595번 지방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뻗은 남한강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온달산성, 4억 5000만 년 동안 자
"삼태산 기슭 청정지역 황토밭에 자란 무공해 고당도 어상천 수박을 즐겨보자." 8일 오전 11시 단양군 어상천면 어상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어상천수박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산지에 초청해 도·농간 이해증진을 꾀한 이날 '어상천 수박 출하촉진대회'에는 서재관 국회의원(제천·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는 농산물 공동작업장 등이 완공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지난 7일 오전 11시 매포읍 어의곡리에서 저온저장고 공동작업장, 잡곡가공시설, 고추양건시설하우스 완공식을 갖고, 소백산영농조합법인과 농업 관련 정보협력 유대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완공식을 가진
단양군 어머니관광봉사회(이하 관광봉사회)의 친절한 안내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7년째 매년 여름 휴가철 단양군 관광안내에 앞장서 온 관광봉사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오전 9시30∼오후 5시 30분) 단양읍 소금정공원에서 관내 관광지 정보와 교통안내를 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1
단양군은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피서지를 위한 행락질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휴가철 동안 쾌적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고수동굴, 도담삼봉, 다리안·천동관광지, 온달관광지, 사인암, 남천계곡 등 주요 피서지와 도로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 행락질서 계도, 쓰레기 비상 청소체계 구축 운영 등을 실시한다.
단양 육쪽마늘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단양마늘 5일장이 막을 내렸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단양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마늘농가들은 총 1만 9922접을 판매해 3억 98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지난해 1만 4520접 3억 6300만 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단양=장호순 기자
단양군의회가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마련해 빠르면 오는 2008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군의회는 저소득층 군민에게 국민건강 보험료를 지원하는 '단양군 저소득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0일까지 군민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은 단양군의회의장에게 전화(0
단양군이 쏘가리 낚시 관광자원화를 위한 단양군수배 쏘가리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5∼26일 2일간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제1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자율관리어업협회, 남한강루어클럽, 단양루어클럽, 대교낚시, 25시 낚시마트, F-TV, 낚시춘추, ㈜N·S가 후원하고 단양군쏘가
단양군 영춘면 유암2리가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단양군은 2일 유암2리 마을 경로당에서 송천성 유암2리 이장과 김영진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김동성 단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유암2리는 충청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으로 1913년 부분 면의 폐합과 읍·면계 조정으로 어상천면 대전리 일부를 병합해 유암리로
단양마늘의 브랜드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단양군은 2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센터에서 농림부 채소특작정책 조장용 사무관, 한국농업대학 정명채 학장, 임상철 상지대 교수, 사동민 충북대 교수, 단양마늘동호회원, 마늘재배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마늘의 브랜드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단양군은 지역사회 서비스혁신사업(이하 바우처사업)으로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와 중증장애인생활공간 청소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취학전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를 제공하고, 1∼3급 장애인 가정 57가구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활공간 청소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 바우처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한지형 단양육쪽마늘을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양마늘동호회와 매포읍 어의곡리 단양황토육쪽마늘마을은 1일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단양육쪽마늘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단양마늘동호회는 인터넷 판매를 신청한 회원 11명이 직접 재배한 마늘의 상품과 가격정보를 동호회 홈페이지(www.ilovegarlic.co
천연기념물 제256호 고수동굴 등 단양지역 천연동굴의 개장시간이 연장돼 야간에도 동굴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고수동굴 문화재 관리소는 휴가 성수기에 입장객 급증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또 천연기념물 제261호 온달동굴과 충청북도기념물 제19호 천동동굴도 개방시간을 연장한다. 이번 개방시간 연
단양소백농협이 의료부분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소백농협은 오는 3일까지 5일간 영춘면 상리에 위치한 단양소백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단양 북부지역인 영춘·가곡·어상천면 53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주관한다.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무료 진료는 경희대 한의대생과
단양 도담지구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 기본협약이 체결된다. 단양군과 대한주택공사는 도담지구의 난개발 방지와 특색 있는 테마도시 건설을 위해 31일 단양군청에서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협약의 개발 대상 도담지구는 99만 9720㎡ 규모에 주거 86만 7460㎡, 상업 3만 6360㎡, 녹지 9만 5900
중앙고속도로 단양대교가 건설교통부에서 전 국토를 대상으로 공모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단양 적성에서 단성을 잇는 단양대교는 좌우로 넓게 펼쳐진 충주호와 주변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건설 당시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신공법이 적용된 단양대교는 설계단계부터 미관을 고려해 건축한 것으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단양군은 5번국도 중앙고속도로 나들목 진입도로 부터 매포중학교를 거쳐 송종국기념탑(산천식당)에 이르는 0.3㎞ 구간에 대해 공사 준공 시기인 오는 2009년 5월까지 모든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이와 함께 매포읍 국도 5호선내 고가교 부근 간선도로 진입로 부터 매포읍경찰지구대를 거쳐 송종국 기념탑에 이르는 0.66㎞ 구간을 차량 통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