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3대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백화점 세이'는 서부 위주로 모든 상권과 주거기능이 편중되는 가운데 남부권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가고 있다.1997년 문을 연 백화점 세이는 중구와 동구를 비롯해 서구 남부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쇼핑문화를 제공하며 견실한 유통전문 업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백화점세이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되지만 도가 지나치면 해가 되는 것이 술이다.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잦아지고 과음으로 인한 후유증에 하루 종일 업무를 그르치는 일도 늘어나기 마련이다.이런 때일수록 술을 잘 선택해 마시는 지혜가 필요하다칠갑산주조㈜(www.gugijaju.com 청양군 목면)는 지난 95년 10월 창업 이래 '고객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청양의 구기자동동
대전과 충남·북지역 3개 자동차 검사정비사업조합이 경쟁제한 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다 대전지방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조치를 받았다.12일 공정위에 따르면 시정조치를 받은 대전, 충남·북 3개 시·도 자동차 검사정비사업조합은 보험차량 정비요금(보험정비수가)을 현실화한다는 명목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보험차량 정비요금을 '여주대 용역'결과(시간
산타클로스가 백화점에 등장했다.대전지역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를 10여일 앞두고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X-마스 특수잡기'에 돌입한 것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산타크로스를 매장 곳곳에 등장시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연인, 가족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산타가 전해 주는 선물, 산타 출
대전지역 택배업계가 12월을 맞아 예상치 못한 불황을 겪으며 허덕이고 있다.대한통운, 현대, 한진 등 주요 택배업체들에 따르면 12월은 성수기 때와 비슷한 배달 주문을 받고 매출 상한가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전년동월 대비 10% 안팎의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예년에 비해 업계마다 매출이 저조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타이틀(CD)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롯데마트에서는 각 종류별 매출 분석 결과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타이틀(CD)이 월평균 2000만∼2500만원 정도 팔리고 있다.이는 전년대비 16.6%나 신장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게임 선호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백화점뿐만이 아닌 대형 할인점이나 소형 가전업계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유통업계가 선거철 특수를 살리지 못해 울상을 짖고 있다.올해 6·13 지방선거를 비롯,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기대했던 선거 특수보다는 오히려 평상시보다 매출이 하락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또 지난 월드컵이나 남북한 정상회담 등 국가적인 행사 때에도 매출 둔화 현상을 보여 업계마다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처럼 국가적
대전·충남지역에 유통되는 지역 특화상품 개발이 미흡해 지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시·도는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발된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망 구축 등 마케팅이 뒤따르지 않아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인지되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시
12월이면 거리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자선냄비가 '현물 모금함'으로 변신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15일간) 지하1층 롯데마트 이벤트홀에서 구세군의 자선냄비 대신 '사랑의 물품 모금함'을 마련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 모금함은 현금뿐만이 아닌, 라면과 같은 식품류와 의류 등 다양한 현물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 아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할인 유통업체들이 시장선점에 대한 과당경쟁으로 유통질서가 급격히 왜곡되고 있어 유통업계의 균형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물류화 정책이 시급하다.특히 대전지역은 대형 할인점 적정규모인 9개를 초과, 11개에 이르고 있어 업체들의 영업과열에 따른 도산마저 우려되고 있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8일 발표한 지역 유통업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대전·충남지역 유통업계 시장 점유율에서 지난해 3위에 머물던 대형할인점이 올해는 수퍼마켓과 백화점을 누르고 수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또 관내 백화정대형할인정수퍼마켓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전년에 비해 0.2∼1.2%포인트 하락하며 각각 0.5%, 3.7%, 5.2%를 기록, 수익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8일 발표한 '대전·
LPG차량은 겨울철 대기온도 급강하시 엔진의 시동성 및 가속성이 안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LPG 연료내에 프로판 함유량이 적을 때 많이 발생한다.LPG 연료는 대기온도가 하강함에 따라 엔진의 시동성 및 가속성이 유지되도록 프로판을 적절히 첨가한 LPG 연료를 충전소에서 판매한다.대기온도 -15
TV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 이용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책자가 발간됐다.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는 최근 통신판매 관련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비롯, 알뜰 홈쇼핑·인터넷 쇼핑 가이드를 제공하는 '통신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와 예방요령'이라는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자에 따르면 홈쇼핑 주
최근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TV홈쇼핑의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통신판매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 대전YWCA 등 지역 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통신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고발건수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160건을 상회해 지난해 같은 기간(86건)보다 두배 정도 증가했다.이처럼 통신판매 관련 피해가 급증하는 것은 TV홈쇼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