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세일을 실시하지 않은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새해 첫주부터 정기세일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패션백화점 앤비 등 일부 백화점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15∼20여일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세일에는 브랜드 참여율이 80∼90%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세일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장 인기있는 선물이 책으로 꼽히고 있다.책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데다 경기 불안에 따른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대중들에게 가장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서점가에 따르면 모 방송사 프로그램의 월간도서로 선정되는 책과 대선 이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서적이 인기를 끌면서 서적 판매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모
대전·충남지역에서 영업 중인 제과·제빵업체들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23∼25일) 동안 평일보다 20배 이상의 케이크를 판매하는 등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25일 제과·제빵업계에 따르면 성탄전야인 24일 케이크 판매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23∼25일 3일 동안 케이크 판매량(매출)이 평소보다 최고 20배 이상 폭발적인 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대전시
유례없는 이상난동 현상으로 롱부츠, 패딩 재킷 등 겨울 상품 판매가 부진해 의류업계 등이 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계속된 따뜻한 날씨로 의류부터 스키·스노보드 등 스포츠 용품의 판매가 전년 대비 20∼40%까지 하락했다.패션업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겨울 신상품을 생산했다가 이달 들어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자 출고량 대폭 축소 및 생산중
최근 경기부진과 소비위축으로 각 유통업체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백화점의 상품권 판매는 이례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백화점 세이 등 백화점에 따르면 각 업체마다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의 상품권 매출이 전년 대비 20∼30%씩 상승했다.이 같은 현상은 개인이나 법인이 연말과 내년 설날 선물로 상품권에 대한 선
이번 크리스마스엔 돈 안들이고 백화점 이벤트만으로 즐거움을 만끽해보자.각 백화점들이 고객 판촉전의 일환으로 열 예정인 다양한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21일(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후 2시, 4시, 6시 1층 남문광장에서는 '6인조 백파이프 공연'이 마련돼 크리스마스 캐럴을 중심으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22일(일)에는 당일 5만원
크리스마스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한지붕 아래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하면 어떨까.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해넘이를 하는 의미를 담아 미리 선물을 건네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유통업계는 이런 기대를 모아 이번 주말부터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판전과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선물 중에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상품
대전지역 유통업체들은 ▲할인점과 백화점의 매출 경쟁 점화 ▲백화점 세이와 한신코아의 매각 ▲멀티플렉스 영화관 개관 러시 ▲월드컵과 선거로 인한 매출 감소 ▲ 주5일제 근무확산에 따른 레저부분 영업전략 강화 등을 올해의 대전지역 유통업계 빅 뉴스로 꼽았다.18일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각각 발표한 2002 대전 유통업계의 10대 뉴스는
미래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각종 신용카드 사용이 줄어든 반면 현금 유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가 금융권을 통해 개인신용에 대한 관리강화에 돌입한 것도 현금 사용을 늘게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16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밝힌 매출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자사카드를 포함한 각종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는 줄어든 반면 현금결제 비중이
최근 건강과 날씬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이어트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업 분야의 상표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16일 특허청에 따르면 다이어트 관련 상표는 70∼80년대까지는 극히 미미했고 지나 94년까지 100건 미만이 출원하던것이 95년 100건 돌파를 시작으로 96년 168건, 97년 132건, 98년 205건, 99년 331건, 20
매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10일 가량 앞당겨 겨울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대통령 선거로 인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할 것이란 일기예보가 나오면서 1월에 예정된 정기세일을 12월에 서둘러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막상 1월 세일기간에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판매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면 무엇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다소 들뜬 분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온 가족이 함께 백화점으로 출동해 보는 것은 어떨까.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백화점 세이는 상품권 증정행사는 물론 경품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올해 마지막 행사가 될 상품권 증정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구매고객에 한해 세이상품권과 범랑 냄비, 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