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율구제단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고추, 콩, 옥수수 등의 모 정식과 파종 등이 한창인 가운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4개 단체 20명의 엽사들로 자율구제단을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지역의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자연생태계보전협회, 옥천엽우회, 향수엽우회로 구성됐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비둘기, 청설모, 꿩 등 6종으로 마리당 1만~3만원의 포획수당이 지급되며 포획물은 옥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담당자가 확인 후 매립처리...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