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위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소비 식품제조업소 및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위생 감시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명 등 모두 6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음료·빙과제조업소, 냉면 취급업소, 집단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소 등 33개 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단양군은 지역 내 39곳 일반 음식점을 올해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이번 모범음식점은 영업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달 지정 신청을 받은 44곳의 일반음식점이 신청, 현지 실태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39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단양지역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리에 거주하는 김환기(51·소세골농장) 씨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단양마늘을 재료로 발효 마늘환을 개발, 농촌 새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김 씨는 올해 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소득개발지원사업으로 9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늘과 콩을 혼합 발효하여 먹기 편하고 휴대가 간편한 환을 개발한 것이다.특히,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항
국제로타리 3740지구 19대 길병석 총재와 20대 이항구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제천 청풍 리조트 청풍레이크 컨펜션홀에서 정우택 충북지사, 이기용 충북교육감, 송광호 국회의원, 엄태영 제천시장, 김동성 단양군수, 지구 전총재, 권오을 전 국회의원 등 80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서 이 총재
단양군이 영춘면 하리 온달관광지에 조성한 드라마 오픈세트장이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단양군의 온달관광지 세트장은 지난해 2월 1만 3720㎡의 부지에 당나라 황궁과 저택, 저잣거리 등 47개 동의 건물이 역사적 고증을 거쳐 재현돼 있다.지난 26일 부터 SBS 수목미니시리즈 '일지매'가 촬영에 들어가는 등 사극 전용세트장으로 떠오르고 있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여름 피서철(7∼8월)을 맞아, 남천계곡 등 공원 내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물놀이 탐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계곡생태계 보전을 위해 일정구간을 제한적 계곡 이용구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북부사무소에 따르면 계곡 내 허용범위 지정에 따라 허용 지역을 벗어난 계곡 출입,
단양군이 여름철 관광특수를 겨냥해 지역관광 홍보와 관광객 맞이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휴가철에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30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서울, 부산, 청주 등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 4곳에 관광홍보 와이드컬러 전광판을 여름관광 분위기로 교체하고
충북도가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하는 단양군 종합감사에 '쌍방향 협력적 소통감사'를 펼치고 있어 신선함을 던져주고 있다.이는 충북도와 단양군·주민을 하나의 상생적 발전 공동체로 인식하고 과거 지적 위주의 시정차원에서 벗어나 미래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충북도와 군은 감사가 시작된 지난 2
단양군수영연맹 주관으로 '제3회 단양군수영연맹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29일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육성과 수영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참가팀은 단양군을 비롯해 청주, 충주, 제천, 예산 등 충북도에서 5개 팀 180명과 안동,
단양군은 26일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에서 농업인 복지회관 개관식을 갖는다.복지회관은 연면적 783.36㎡,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3억 원을 들여 기존 상가건물을 매입, 3층으로 증축하고 1370㎡의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현대식 복합시설로 새 단장 했다.부대시설로는 1층에 199.10㎡ 규모의 농산물 판매장이 들어서 지역농산물 홍보와 수익사
제5대 단양군의회가 지난 2006년 7월 7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 이후 2년을 넘어섰다.이번 의회는 '함께하는 의정, 살기좋은 단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미래를 위해 연구하는 의회,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의회'로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양군보건소는 26일을 '만성질환 예방 홍보의 날'로 정하고 나의 혈압·혈당알기 캠페인을 벌인다.이날 오전 10시 단양읍 하나로 약국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주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필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등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단양군은 군정목표를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으로 정하고 지역경제활력, 문화관광진흥, 선진복지구현, 감동행정실천 등 4대 강령을 군정목표로 세웠다. 또 지역간 균형적 발전, 서민생활 안정, 미래발전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행복한 단양건설에 매진해 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년간 수중보 건설, 도담지구개발,신소재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들을 계
단양군이 고유가시대를 맞아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이용해 농산물 건조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 건조에 농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2일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백광소재 등 지역 3개
단양군여성발전센터는 가족의 소중함을 편지로 담아보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행사를 마련한다.내달 5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대상은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글(서한문) 이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5∼10매 내외로 작성해 방문, 우편(전자우편 포함), 팩스 등 행사 전날인 4일까지 단양&mid
단양군이 매포읍 우덕리에 조성하고 있는 '신소재지방산업단지'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토지 매수에 들어간 군은 전체 조성면적 35만 2234㎡를 대상으로 토지수용을 추진해 20일까지 28만 893㎡를 협의 매수, 90%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또 이번에 수용하지 못한 7만 1341㎡(27필지)는 지방토지
단양군은 다른 지역에 없거나 행여 있더라도 지역에만 있는 희귀하고 별난 것들을 모은 자료집을 발간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자료수집에 착수해 2개월에 걸쳐 자연자원 10건, 역사자원 3건, 특산품 3건, 시설 및 문화자원 8건 등 모두 24건의 사료적 가치가 있는 특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자료집에는 단양대교와 석순, 물고기 모양의 줄새김 예술품
단양군이 군정의 폭넓은 이해와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행정 우수사례 모음집 '고객이 행복할 때까지'를 발간했다. 이번 모음집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가운데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꼭 알아야 할 우수사례 31가지를 모아 모두 150권을 발간했다.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충북 도내 최초로 민영화하는 지방상수도 수자원공사 위탁 운영관리를
단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08년 농촌활력증진계획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제2기 신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70곳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5월까지 서면과 현장평가를 토대로 종합조정심의회를 거쳐 모두 22곳의 자치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지역농산물 브랜드인 '
단양군이 단양지역 참전유공자들에게 내달부터 매월 2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한다.군은 6·25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분기별로 지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군은 5720만 원의 예산을 마련해 단양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