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해빙기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사 차단을 위해 총공사비 5억 원 이상 토목공사 현장 등 83개소에 대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품질관리 인력 및 장비 △시험실 규모의 적정여부 △사용 자재의 적정여부 △품...
“자전거로 스트레스 한번 풀어보세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는 자전거 라이딩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들이 있다. 바로 대전시 자전거 동호회 슈퍼바이크.'제11회 It'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슈퍼바이크는 올해로 결성된지 ...
옛 서대전IC 폐도부지(1만 2000㎡)를 도시숲으로 탈바꿈시키는 ‘진잠근린공원 조성사업’이 1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진잠근린공원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돼 △수목식재 △산책로 △잔디광장 △편익시설 △운동시설 △화장실 등...
"자식들도 먹고 살기 힘든데 집에서만 놀 수는 없죠."최근 청년실업과 함께 노인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2010 노인 일자리경진대회’가 열렸다.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민간부분과 공공부분으로 ...
대전시가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주관의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에서 광역단체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대전시는 그린홈가꾸기 사업, 녹색청사 만들기,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태양열 급탕설비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도...
〈속보〉= 대전 신탄진 철도차량기지 인입선 이설사업이 가시화된다.대전시는 대덕구 신탄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철도차량기지 인입선 이설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조사 용역이 이달 말 발주해 오는 9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현재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지로 향하는 인...
대전시가 이달부터 환경 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가상계좌서비스는 납세자가 수납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ATM △무통장 입금 등을 통해 납부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고지서를 분...
'엑스포 그곳에 미래가 있다.'지난 1993년에 열린 세계과학페스티벌인 대전엑스포의 슬로건이다. 세계적 과학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와 지역발전을 10년이나 앞당기는 성과를 가져다 준 대전엑스포. 당시 엑스포 역사 상 가장 성공한 엑스포로 평가받았지만 개최 이후 엑스포...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업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수준 향상, 거주여건 개선 등 지역 경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시는 이에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및 세수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다각적인 유치 ...
대전 도심에 사계절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인조 아이스링크가 4월 문을 연다.대전시 중구는 서대전시민광장 내 조류사육장을 철거한 자리에 사계절 인조 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중부권 최초의 신개념 인조 아이스링크인 인조 스케이트장은 700㎡(35m×20m)...
=대전지역 지자체들이 고용창출을 위해 축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외면하고 있다는 본보 보도 후 유성구가 축제 예산과 경상경비를 축소, 서민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유성구는 5월 초 갑천변 일원에서 ...
정부가 고용창출을 위해 축제예산의 축소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전지역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예산을 오히려 증액하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최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246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대전시가 복지카드의 포인트 사용처를 제한하고 있어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요식·숙박업소에서의 포인트 사용을 일체 금지시킨 반면 휴가나 출장 시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일부 타·시도와 대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시 소속 직원들은 "고...
대전시 중구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중구는 오는 17일 중촌동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자동차 정비업체와 공동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무료점검...
‘대전시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길거리 상담과 함께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 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확...
21일 오후 4시4분께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대한통운 내 야적장에서 불이 나 플라스틱 패널과 컨테이너 등 3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5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대전시소방본부는 소방차 30여 대를 긴급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플라스...
충남도는 신규고용을 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5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도에 따르면 기업의 고용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지방기업이 신규투자를 통해 창출한 추가 고용인력에 대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 자격은 관내에서 3년 이상 3년 이상 제조업 또는 제조업지원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
"연탄가스보다 더 무서운 게 추위여,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어.”지난 18일 오후 4시, 대전시 중구 대사동 지역 독거노인들은 집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한 줌 햇볕으로 추위를 견디고 있었다. 30년째 이 곳에 살고 있다는 이모(79) 할머니를 쫓아 집으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