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23일 오후2시부터 충북대병원 2층 대강단에서 '콩팥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 충북대병원은 만성 콩팥병은 환자 및 보호자의 약제, 식이관리 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고려해 ㅤㄲㅠㄴ만성 콩팥병의 이해와 관리 ㅤㄲㅠㄴ혈액투석 치료 ㅤㄲㅠㄴ복막투석 ㅤㄲㅠㄴ신장이식 ㅤㄲㅠㄴ만성 콩팥병의 식이
남상우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16일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를 방문해 ㅤㄲㅠㄴ기초자치단체장 정당공천 배제 ㅤㄲㅠㄴ주민소환제도의 보완 ㅤㄲㅠㄴ지방재정 확충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이날 남 시장과 송하진 전주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양대웅 서울 구로구청장 등
청주시는 주택 2기분 및 토지분 재산세를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10만 4220건, 312억 8300만 원으로 지난해 277억 1100만 원에 비해 35억 7200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재산세가 증가한 이유로 과표 적용비율이 지난해 대비 5% 인상됐고, 흥덕구 산남동 택지 신축과 신축아파트 분양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재산세 납기는 16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직지를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직지 홍보 국제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표단을 유럽에 파견한다.대표단은 독일 쿠텐베르크 박물관을 방문해 에바 하네브트 벤츠관장에게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동반 등재된 직지와 구텐베르크 42행 성서의 국제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네거리 지하차도가 당초 예정보다 3개월 늦은 내년 4월 개통된다.시는 16일 시공사가 지난달 요청한 준공연기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내년 1월 18일로 예정됐던 준공일을 내년 10월 말로 연기했다. 그러나 시는 터미널네거리 인근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4월 지하차도부터 우선 개통한 뒤 조경 및 전기공사 등의 부대시
지난 1990년대 말까지 만해도 수질 등급 외 판정을 받을 정도로 오염하천으로 지목돼 온 청주 무심천이 다슬기 서식처가 된다. 청주시는 오는 18일 무심천 상류 장평교 부근에서 다슬기 50만 마리와 붕어 치어 1만 마리를 방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충주 내수면 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무심천에 붕어와 다슬기가 서식할 수 있다는 답
지난 3일 '청주공항 민영화 반대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요로에 보낸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한국공항공사에 청주공항 활성화를 주문했다.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 7명은 11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지방공항 민영화에 따른 간담회를 열어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반대 입장을 재천명하고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시의원들은 이
청주시가 지하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부과하기 시작한 지하수이용부담금의 징수율이 67%에 그쳐 홍보 및 부과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오염자 및 수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지난해 6월 공장용, 상업용, 생활용수 중 1일 100t 이상 지하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t당 80원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청주시 지하수조례를 제정했다. 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용정매립장 내 침출수처리장이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했다.시는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 3월부터 침출수처리장의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10일 준공했다.새롭게 단장된 공원에는 310m 길이의 산책로와 함께 산벗나무, 이팝나무 등 19종, 200그루가 심어졌고 음악회 등의 문화행사가 가능한 야외무대가 설치됐다. 또 웨이트트위스트, 러
충청대학과 최중화 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국제태권도연맹, ㈜엔트리안 등이 한국 태권도 발전을 위한 프로화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충청대학 오경호 이사장과 정종택 학장, 최중화 ITF(국제태권도연맹) 총재 및 이종격투기 관련 회사인 ㈜엔트리안 박광현 대표는 10일 오후 충청대학에서 협약식을 갖고 태권도의 학술, 경기, 기술, 프로모션 분야에서 협력하고 '
ㅤㄲㅠㄶ 부정맥 잊지못할 첫사랑을 오랜만에 만났을때, 노래방에서 고음으로 열창할 때,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았을때 우리는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낀다. 이러한 가슴 두근거림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부정맥 환자들은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유없이 심한 두근거림이 나타나거나 계속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심장 부정맥을 의심해 봐야
충북도내 최대 규모의 헌혈행사가 열렸다.충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지난 9∼10일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행사를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혈액공급의 부족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학내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에서 전례가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호성진 씨가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 '풍력발전 중앙분리대'(사진)를 출품해 디자인 컨셉트상을 수상했다. 호 씨가 디자인한 '풍력발전 중앙분리대'는 고속도로의 주행 차량에서 발생하는 바람을 중앙분리대에서 받아 에너지화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봉급 동결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하위직 공무원들은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특히 새정부 들어 총액인건비 10%를 감축할 것을 권고하는 구조조정과 퇴직 후 연금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연금 개편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공무원노조 차원의 반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9일 "아직 결정된 것은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2위의 쾌거를 이룩했다.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밴텀급의 최선희 선수가 경기도 고양시청의 하지연 선수를 접전 끝에 3대2로 제치고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웰터급의 최정애 선수와 헤비
추석 이후 시행될 청주시 정기인사에서 '무보직 6급' 승진에 하위직 공무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이번에 5급 사무관으로 행정직 6명과 보건직 1명을 6급으로는 행정직 8명, 녹지직 1명, 보건직 1명, 간호직 1명을 승진시킬 방침이다. 이에 더해 시는 '정원조례 개정'에 따라 최대 17명까지 직급은 6급으로 승진하지만 업무는 7급 업무를 담당
국제태권도연맹(ITF) 최중화 총재가 8일 충청대학 오경호 이사장의 초청으로 34년만에 고국땅을 밟았다.최 총재는 지난 1972년 아버지이자 ITF 창설자인 고 최중희 장군이 박정희 전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캐나다로 망명하는 길에 동행했다. 이후 지난 2002년 최 장군이 사망하자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ITF를 재규합해 총재를 맡아왔다.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08 청주직지축제'가 나흘간의 열기를 뒤로하고 7일 막을 내렸다. 이번 직지축제는 전야제 행사부터 5000여 명이 관람객이 몰리는 등 총 11만 명이 다녀가 당초 목표였던 1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들 관람객 대부분이 지역 주민들로 채워져 있어 아직도 '동네잔치' 수준을 벗어나
청주시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재형, 오제세, 노영민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ㅤㄲㅠㄴ천안∼청주국제공항 간 수도권전철 연장 ㅤㄲㅠㄴ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ㅤㄲㅠㄴ남면∼북면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ㅤㄲㅠㄴ휴암∼오동 국도대체우회도
"서로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꼭 어느 쪽이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전통 주조법으로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범종의 제작도 가능합니다."중요 무형문화재 101호 금속활자장 전수교육조교 임인호(45) 씨는 새빨간 불길이 솟아오르는 화로 옆에서 연신 흐르는 땀을 훔치면서도 우리의 전통 금속활자 주조법을 설명하는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