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경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5m, 깊이 1m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땅 꺼짐 현상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할 자치구인 동구 등은 현재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조재근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대전 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예산이 정부 측의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2018년도 본예산에 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신축·이전 관련 예산 6억 6700만원이 정부 측 안으로 반영됐다. 판암파출소는 판암지하차도 바로 옆 도로에 위치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민원인들이 갓길에 차량을 불법 주차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나운규 기자]
대전 동구 주민 중 두 명 중 한 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부분이 10년 이상 장기 답보상태로 동구청과 사업시행사(LH)간 협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21일 대전 동구는 지난 6월 12일부터 40일간 총 771명이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면조사를 통해 참여한 ‘2018년 예산편성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는 설문에서 내년도 예산편성방향, 중점추진사업, 투자 우선순위 등 14개 항목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내년도 투자 우선순위로 도시개발·도심활성화(31....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상소동산림욕장 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소동산림욕장 안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지하청정수를 활용한 4개 풀장 모두 650㎡ 규모에, 수심이 60~80cm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돼 있으며, 전체 200대까지 가능한 쾌적한 주차시설과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나무그늘, 평상 등이 설치돼 있다. 동구는 매월 지하수 수질검사와 매일 물 교체를 실시하고, 주차·안전요원 15명을 시설 곳곳에 배치해...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하절기 비양심적인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8월 말까지 특별감시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 일차적으로 지역 내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위험요소 자체진단을 적극 당부했다. 앞으로 구는 환경보호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운영해 집중호우 시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중점감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 환경감시단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빈틈없는 점검활동을 펼친다.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된 경우 강력한 행정제재를 처분하며 이와 함께 폭우로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필...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는 물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의료기관에서 상병코드 F00~F03, G30 중 하나 이상으로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통장사본,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등을 구비하고 동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월 3만원(연간 36만원) 한도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의 건강보험료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 동구는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 행자부 기준 목표액 대비 126%인 42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그동안 동구는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1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관리와 함께 신속집행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양승...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회남로에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한 ‘회남로 행복누리길 사업’이 본격 착공했다. 2017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26.6㎞의 전국 최장의 벚꽃길인 회남로의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신상동 바깥아감마을 삼거리에서 신하동까지 1.6㎞ 구간에 폭 2m의 데크로드를 포함한 보도를 설치하고 주차 공간 4곳과 전망대 2곳 등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드라이브 관광뿐 아니라 산책로를 겸...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6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건의 건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박영순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기준 일원화 건의안’, 오관영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 무상 지원 건의안’, 박민자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정에서 근로약자 보호대책 마련 건의안’을 각각 건의했다. 박영순 의원은 “생활체육 등 여가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이용이 필요하지만, 학교시설 이용 비용 징수에 있어 학교별 차이가 크다”며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일원화된 기준 마련이 곧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오관영... [이인희 기자]
이강혁 대전 동구부구청장은 6일 부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주민소통과 업무공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부구청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달 출범하는 7개 동 맞춤형복지팀, 폭염에 따른 무더위쉼터 운영, 홍도육교 지하화 공사 추진, 빈집 철거 대책 등에 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4월 야심차게 시작한 동구 스마트스탬프투어를 비롯해 최근 개장한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청년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당부...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9만 3000여건에 총 152억 800만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 주택, 일반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이며 과세대상별 금액은 주택분 79억 2100만원, 건축물분 72억 8700만원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이는 공시지가 3.89%와 함께 공동주택가격과 개별주택가격이 1.02~2.11% 상승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한 담당급 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3년 구정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5기에 이어 지난 3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펼쳐온 재정건전화 대책들이 가시적 성과와 함께 재정 조기 안정화 기조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순항 중인 대신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동부선연결도로와 신안동길 확장 및 삼가로 교량 개설 등 인구 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을 대내·외에 확신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가 역점 추진 ... [최윤서 기자]